지난 12월 셋째 딸을 낳았습니다..
앨범 계약을 했더니 아가 탯줄을 넣어서 만드는 탯줄도장을 서비스로 만들어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이 도장을하기에는 사이즈가 꽤 커서.. 그리고 위에 두 아이들은 탯줄도장 못했거든요.. 탯줄만
보관하고 있구요
근데.. 남편이 셋째 낳을 즈음에 사업자를 냈어요.. (아직은 개인사업자로 시작했구요.. )
물론 인감은 그 전에 있던게 있는데.. (인감도장은 그대로 쓸 예정이구요)
그냥 앞으로 쓸 도장을 아기 탯줄도장으로 만들어쓰면 어떠냐고 묻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는데..
혹시..만들면 안된다거나 별로라거나 하는 의견 있을까봐서 좀 망설여지네요
아기탯줄이니까 아기도장을 만들까요.. 아님 아빠가 아이 사랑하는 맘으로 아빠도장을
만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