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동안 식이와 운동으로 꾸준히 체지방 감량만 5kg 했어요.
그것두 제가 땀도 적은 체질이라 참 힘들게 빠진 거에요.
올 겨울 방학동안 애들 챙겨주느라 운동을 두어달 못했다가
먹는건 그대로인데 갑자기 체중이 3kg 늘어났기에 다시 운동 하면
금방 원상복구될줄 알았는데, 2주째 전혀 눈금이 움직이질 않아요.
그렇다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운동하면 억울하지나 않지.
이리저리 스트레쓰에요. 이제 두배로 운동해야 원래 체중이나마
복구될려는지요?
체중계 보기가 너무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