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데
요새 워낙 추우니까 머리가 시린 것 같아요.(숱이 없네요.흑)
모자쓰면 열손실이 적으니까 좋겠다 싶은데
정장에 어울릴만한 모자가 뭐가 있는지 도통 모르겠어요.
중절모 같은 건 어떠냐니까 나이 40도 안되었는데 그건 아니된다고 하고
털모자나 비니는 어떠냐니까 머리카락 눌려서 안된다고 하고
흐음...
보자기라도 씌워서 내보내야 할까요?
남편이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데
요새 워낙 추우니까 머리가 시린 것 같아요.(숱이 없네요.흑)
모자쓰면 열손실이 적으니까 좋겠다 싶은데
정장에 어울릴만한 모자가 뭐가 있는지 도통 모르겠어요.
중절모 같은 건 어떠냐니까 나이 40도 안되었는데 그건 아니된다고 하고
털모자나 비니는 어떠냐니까 머리카락 눌려서 안된다고 하고
흐음...
보자기라도 씌워서 내보내야 할까요?
잘 찾아보면 댄디한 스타일 중절모 있어요 대형마트에 가도 있어요
작년에 첫째아이 어린이집 행사 때문에 남편 중절모 구입 했었는데
30대 초반인 남편한테 나이들어 보이지 않고 아주 잘 어울려요
까만 비니루 봉다리?ㅋㅋㅋ
농담입니다~~ㅋㅋ. 양복엔 중절모나 바비킴이 쓰는 약간 영감님같은 모자..그것밖에 없지 않을까요?
게다가 머리가 눌려서도 안되니 외투에 붙어있는 모자를 사용하는 수밖에 없을듯해요
헌팅캡이라고 불리는 납짝한 모자요.
30대라시면 좀 나이들어보일순 있는데
그래도 그 모자가가 제일 얌전해 보일거에요.
모자는 어렵고 귀마개 라도 하면 훨씬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