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문형 냉장고로 바꾸면 전기세가 얼마나 줄어들까요?

전기세줄이자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12-02-01 19:36:37

저희집 냉장고는 14년 된 대우탱크예요.

새집으로 이사오면서도 꿋꿋하게 안사고 버텼는데 전기세땜에 고민이 됩니다.

새똥님 절약글 읽고 최대한 버티자 했는데 요즘 새아파트에는 기본으로 먹는 전기가 꽤 되다보니까 (홈 오토메이션같은거)

아무리 줄여도 한계가 있어요.

 

냉장고 소비전력이 51kw 이고 500리터 짜리인데

한달에 310~350 kw 정도 나오고 전기세가 오르다 보니까 냉장고에서만 줄여도 확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에는 300kw 정도면 3만원 선이었는데 요즘은 5만원대네요.

냉장고 자체는 잘 돌아가고 냉동실이 조금 부족한 정도지만

냉장고 바꾸고 전기세 많이 줄어들었다는 글을 보았는데 저희집 정도면 얼마나 줄어들까 궁금해서요.

 

 

 

IP : 61.77.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2.2.1 7:48 PM (121.151.xxx.146)

    저는 3년전에 냉장고를 바꿨어요
    제가 결혼한지 22년이니까 18년 19년만에 바꿨으니까요
    그런데 5만원 넘던 전기세가 냉장고 바꾸고 나서 3만원대로 떨어지더니
    10년쓰던 정수기를 버리니까 2만원대로 떨어지더군요

  • 2. 음..
    '12.2.1 8:24 PM (220.86.xxx.224)

    저는 웬만하면 ... 그냥 쓰자는 주의자인데
    이번에 이사오면서 냉장고는 바꿨어요.....16년된 냉장고고 그것도 우리가 산것이 아니고
    얻은거였고...물이 새고 온도가 자꾸 변해서요...
    하여간 바꿨더니

    이사온 이후로 전기세가 2만원 딱...덜나와요...

  • 3. 2만원
    '12.2.1 8:54 PM (211.224.xxx.193)

    정도 적게 나왔어요. 그 전 냉장고가 아주 오래된건 아닌데 좀 하자 있는 물건이었는지 산지 일년 안됐을때 삼성서 먼저 연락하고 와서 문짝을 통채로 바꿔주고 갔는데 그후로 그 문짝이 쫙쫙 안달라붙는다는 느낌이 들어 그후로 몇번 as받고 하다 결국 바꿨는데. 그전엔 혹 딴집서 우리집 전기를 따다 쓰나 할 정도로 전기가 몇년동안 많이 나왔음. 그러다 냉장고 바꾸니 훅 2만원이상 전기세가 적게 나오더라구요. 헐~~생각도 못했어요. 그 몇년 고민없이 냉장고 바꿨더라면 냉장고값이 빠졌지 않을까 생각해요

  • 4. 냉장고 껐어요
    '12.2.1 10:45 PM (218.39.xxx.17)

    요즘 10년된 양문 냉장고 껐더니 하루 소비전력이 3~4 정도 줄었어요.
    한달로 따지면 100키로 와트 정도 인데 냉장고에 써있길로는 45키로와트 라고 써있어요.
    아무래도 냉장고 까지 껐으니 전기절감을 제가 다른 곳에서도 더 하긴하겠지요..
    아무튼 표면에 써있는대로 소비되는건 아닐것 같아요. 더 쓰는것 같아요.
    위에 월풀 냉장고님 잘못아시는건 아니신지요. 300키로면 4만원인데 200키로가 2만원이예요...
    암튼 월풀 냉장고 끄시면 전기 절약 엄청 되실거예요.

  • 5. 전기세
    '12.2.1 10:46 PM (61.77.xxx.13)

    예전 관리비 내역서 꺼내놓고 계산해봤어요.
    냉장고가 노후되서 혹시 새는 전기가 있을지 모르지만 수치만으로 봤을때
    월 5천원정도 다운되는데요. 나중에 냉장고 구입해서 전기세가 실제로는 확 떨어질지 모르지만
    5천원이면 몇년 더 쓸까봐요.
    윗분은 신형이 30키로와트 대이니 만오천원 정도 떨어지겠는데요.
    그러면 전기세가 만원대? ^ ^;ㅋ

  • 6. ㅡㅡ
    '12.2.1 11:06 PM (110.14.xxx.164)

    집마다 다른게 누진세 때문인거 같아요
    제경운 교체 전에도 전기료가 이만원대 여서 그런지 별 차이 모르겠던데요
    근데 바꾸면 야채 과일이 훨씬 오래가고 신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21 초1 아이 한쪽 눈이 빨갛게 충혈된 경우 안약 넣어주는 것만으로.. 3 ........ 2012/03/07 1,408
78620 여유있는 아침시간 1 ㅎㅎ 2012/03/07 418
78619 자궁적출 하신 분께 질문드려요 6 무서워요 2012/03/07 1,645
78618 홍준표.. 동대문 을 공천.... 2 한겨레발 2012/03/07 623
78617 결혼생활 3년동안 있었던 파란만장한 일들.. 내일이 결혼 기념일.. 12 갑자기문득 2012/03/07 3,422
78616 돌잔치에 참석하는데요, 부조를 어떻게 하지요. 1 링스텀 2012/03/07 780
78615 효리,,팬됐어요 4 오직 2012/03/07 1,299
78614 동작성지능은 어떻게 발달시켜주나요? 21 궁금맘 2012/03/07 16,883
78613 영어학원 유치부 보내시는 맘들 계신가요? 조언 절실... 4 dd 2012/03/07 1,134
78612 재밋는 기사가 떴네요....서울 중구 지상욱? 4 한겨레발 2012/03/07 2,075
78611 일본인 마을보다 더 큰 문제가 차이나타운 문제.. 3 별달별 2012/03/07 1,195
78610 병문안할때 3 궁금 2012/03/07 512
78609 왜 군에서 제주도를 폭파한다는거죠? 올레길 망가지는거 아닌가요?.. 5 dho 2012/03/07 1,195
78608 iCB라는 브랜드 입는 연령대가 어떻게되나요 3 ll 2012/03/07 783
78607 제주 강정마을 관련 소식과 글을 모아보았습니다. 7 세우실 2012/03/07 669
78606 제왕절개로 연년생 낳으신분 계시나요? 5 ᆞᆞ 2012/03/07 2,538
78605 새누리당, '막노동꾼 출신' 장승수 강남벨트 공천 16 ... 2012/03/07 1,723
78604 냉장고속 야채들 정리 어떻게 하시나요? 6 냉장고 정리.. 2012/03/07 2,202
78603 신조어가 싫을까...생각해 보다가 2 나는 왜 2012/03/07 398
78602 선글라스 색상좀 봐주세요 5 선글라스 2012/03/07 718
78601 [현장르포]성남 판교 금싸라기 땅에 유령 아파트(?) 백현마을 2012/03/07 856
78600 요즘 많이들 쓰는 야채다지기여 17 치키치키 2012/03/07 2,359
78599 우유배달시켜먹는데.. 9 배달 2012/03/07 1,440
78598 세상에 올해 전북대 의전에 나이 50대후반 공무원 막 퇴직한 분.. 6 ... 2012/03/07 3,186
78597 인간관계에 대한 참 특별하고도 이상한 경험.. 10 인간관계 2012/03/07 4,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