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가슴속에 새겨두는 말입니다.

항상 새기는 글입니다.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2-01-26 17:17:14

-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

                                                                 -마르틴 니묄러-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우선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에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에 또 침묵했다

 

그 다음엔 카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주위엔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IP : 112.172.xxx.12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11 주택자금대출이자 이자상환액 소득공제때 거치기간 해당되나요 ? 소득공제 2012/01/26 927
    63910 2천만원을 어디에?? 3 전재산 2012/01/26 1,927
    63909 외제 땅콩가루 였던거 같은데.. df 2012/01/26 745
    63908 정봉주님 시식비라도 조금 넣어야겠어요.. 2 ㅠㅠ 2012/01/26 1,761
    63907 죽기직전에 저승사자가 오기는 오나봐요.?? 70 ... 2012/01/26 40,390
    63906 마른체형남자중에 술좋아하는사람있나요? 6 궁금 2012/01/26 1,458
    63905 해품달 어찌 되었어요? 3 아기가깼어요.. 2012/01/26 1,744
    63904 조중동은 오늘도 난리네요;; 1 도리돌돌 2012/01/26 1,903
    63903 벌써 시간이... 쭈봉이 2012/01/26 508
    63902 해품달 그래도 가슴떨리네요 33 2012/01/26 6,529
    63901 조그마한 카페에서 지나치게 시끄럽게 떠드는것도 실례일까요? 7 ... 2012/01/26 2,003
    63900 여주인공들 이마 몰입힘들어요 7 해품달 2012/01/26 3,577
    63899 갤스2 쓰는 분들 키스 들어가서 업그레이드해도 통화품질 괜찮나요.. 1 통화품질문제.. 2012/01/26 759
    63898 드라마는 참 90년대가 젤 볼만했죠 14 마크 2012/01/26 2,947
    63897 해품달 보다가 의문.. 1 이쁜이맘 2012/01/26 1,535
    63896 복지정책 확대에 어깃장 놓는 건.. 아마미마인 2012/01/26 479
    63895 삭힌 고추가 무른것 같아요. 이건 버려야하는건가요?? 2 .... 2012/01/26 2,025
    63894 범퍼침대 쓰시는 분들 계시나요, 추천 좀.. 3 애기엄마 2012/01/26 900
    63893 ‘트친’ 못 늘렸다고 직원 가슴을 주먹으로… 세우실 2012/01/26 1,068
    63892 고모부님 장례식장에 꼭 가봐야하나요? 9 바라미 2012/01/26 9,587
    63891 시집에 제사몇번잇으세요 5 꿀먹은벙어리.. 2012/01/26 1,010
    63890 예고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미술전공 2012/01/26 3,409
    63889 오늘 죽은 고양이 죽은 장소를 찾아 명복을 빌고 또 빌었습니다... 5 호박덩쿨 2012/01/26 1,255
    63888 반신욕기 노란우산 2012/01/26 884
    63887 해품달 보고싶어요. ㅜ ,.ㅜ 2 좀 자라규~.. 2012/01/26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