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글쓰기 이상하네요 제가 쓴 글이 잘려서
저장돼요 ㅠ
이어서 적습니다,
자존심이 상해서 안방에 남편이 있어도 아들방에서
잔 적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본인은 변한 게 없대요 요즘 회사일이
힘들고 감기땜에 일부러 피했대요
그러면서 저만 또 이상한 사람을 만듭니다
얘기하기 싫고 자러 가고 싶단 걸 두번이나 끌여다 앉혀 놓아도 돌아오는 답은 자긴 변한게 없고
너가 많은 걸 원한대요 제가 그래서 이렇게
살바엔 아예 각방 쓰자 해도 그건 싫대요
대화를 더 하다간 씨울 것 가 나 자러 가라
했더니 좋다고 나갑디다
그렇게 사람 마음 찢어놓고 오믈 문자 와선 자기가 잘못했다네요
자기 좀 이해해 주면 안 되냐 어젠 들을 준비가 안됐었
대요 저 정말 힘듭니다 이런 사람과 사는 것도 힘들고요 매번 대화를 하다보면 이런 식입니다 그 다음날 지나야 잘못했다 미안하다 대화로 쉽게 풀어나갈수 있는 걸 어렵게 꼭 사람 마음 힘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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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과하는 남편 받아줘야 하나요 2
인다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2-01-24 14:31:50
IP : 182.5.xxx.2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다
'12.1.24 4:00 PM (182.5.xxx.223)감사합니다, 저 또한 잘 알지만 또 기대를 하는 어리석은 인간인가 봅니다,님 말씀이 그래도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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