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를 품은 달을 보면서....

[모모]

연우 역으로 한가인이 나온다고  해서

실망하고 있었는데.....

거의 끝장면에서  연우를 살려준 무녀뒤로 

남장을 한 여자가 걸어오네요 

"연우역을 맡은 한가인이구나.....근데 

생각보다 괜찮네 .....어울리기도 하고"

그런데 

옆에 따라오고 있던 어떤 여인이  쓰게치마를 내리며 

얼굴을 클로즈업....

 연로하신  얼큰이 이모님이......

어쩜 좋아ㅠㅠㅠㅠㅠ

[ㅋㅋㅋ]

오늘 이런 이야기 무한 반복 같아요. 밑에 댓글 40개 달린 비슷한 글이 있거든요
저도 오늘 조명,메이크업빨 잔뜩 받은 그 얼굴보고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모공도 많이 보이고
연우 오라비는 급 삭아서 실망이고....성인역할을 맡은 탈렌트들의 나이대를 발로 맞췄나보다 싶어요

[ㅗㅓㅓ]

이쁘던데요

[그 정도는 아녜요]

젊은 여배우중에도 한가인보다 못한 여배우들 너무 많거든요.
무슨 얼큰이에 이모에..
한 두번 웃자고 하면 그렇지만, 그렇게 마구 까댈 얼굴은 전혀 아닙니다용.

[...]

예전만 못한건 사실인 것 같아요. 보면 몸은 날이갈수록 마르던데...얼굴은 빵빵해 지고 있어요... 얼굴 골격이 큰 편이라 지방 안맞는게 더 이쁜 것 같아요.. 본인은 나이들어 보일까봐 꾸준히 맞는 것 같던데...지난번 드라마에서도 한가인보다 오연수가 더 이쁘더군요... ;;이번엔 남장한 여배우가 더 이뻐 보일 듯.

[된다!!]

전 보자마자 여기서 하도 이모님뻘이라고 해서 그렇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늙고 괜찮던데요..

[에공]

깔려고 적은글이네요

[예쁘던데요]

그리고 쓰게아니고 쓰개입니다

[..]

1시간 내내 거기 나온 여자들보다 단 몇 초 나왔지만 제일 예쁘던데요

[음]

한가인은 정말 이쁘게 어리게 나와서 역시 한가인이네 이랬는데 마지막 김수현과의 클로징에서 연륜의 차이가 나던데요.

[베리떼]

ㅎㅎㅎ
한가인
저는 걱정했던 것만큼은 아닌것 같아서,, 내심 안도했는데요,,^^
김수현과의 실제나이차이를 못느끼게 하는,,,모습이 필요한데,,,, 그게 드라마를 몰입하게 하는 관건같다는,,,

[캠핑]

이쁘기만하던데,,,,원글님 한가인 안티인가보죠?
전 역시~~ 한가인이다 하고 봤네요...

[설이]

남장한 설이는 윤승아잖아요.
그래도 한가인이 훨씬 예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