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아이둘 방학이라 집에있는데....아침,점심,저녁 챙겨줘야하고...남편도 아침 챙겨줘야하는데...
정말 귀찮아요...겨우 해주긴하는데......누워만 있고싶고 잠자고싶고,춥고,,,
티안나게 해주긴하는데 속으로는 너무 하기 싫고.....
저 정말 나쁜 엄마 와이프네요...그쵸...
오늘도 겨우 남편 아침은 차려주고(7시...정말 일어나기 싫었는데......겨우 일어나서)
아이둘은 아침 씨리얼주고,점심은 어제 끓인 국에 말아주고......간식은 떡볶이 사와 주고 저녁 걱정하려니 머리가 아파오고
......
방학이라 아이들 점심챙기는거 귀찮고 힘든 전 나쁜 엄마맞죠~~~~~
키톡 분들처럼 부지런하고 솜씨좋은 엄마,와이프되고픈데....전 너무 부족해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