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공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만 길다고 성적이 오를까?
"나 이번에 진짜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왜 이렇게 밖에 안 나왔지?"
종종 주변에 이러한 고민에 빠진 친구들이 있다. 분명 남들보다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했지만,
그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게 되는 것.
많은 이들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일단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계획 없는 막무가내 공부 방식은, 공부시간에 비해 성적은 저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진짜 중요한 것은 공부 방법.
실제로 많은 상위권 학생들은 공부를 무조건 오래하는 것보다 한 시간을 하더라도 집중력 있게 포인트만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이전처럼 무조건적인 암기는 사실상 시간만 오래 걸릴 뿐, 성적향상에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결국 공부의 양보다는 질이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능률적인 공부방법일까.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포인트를 아는 것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것만 집중해서 듣고 기록해 두어도,
어떤 것이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내용인지 어느 정도는 정리가 된다.
★두 번째로는 자신의 현재 수준을 알고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
무작정 '남들이 하니까 나도'라는 생각으로 너무 어려운 수준의 문제집을 풀거나 공부 잘하는 친구를
따라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현재 공부수준이나
공부 방법을 찾고자 한다. 대부분 학원들은 학생들을 한데모아 똑같은 방식과 수준으로 수업을 하다 보니,
진도를 따라가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차이나는 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몸에도 꼭 맞는 옷을 입었을 때 편하듯이 공부도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야 능률을 배가 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