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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친구와의 편지 정리 어떻게 할까요 ?

...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2-01-17 10:17:51

중고등 시절 무수히 주고받았던 친구들과의 편지 어쩌셨나요?

한 십 년 전에 몇 개 읽어보고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도저히 못읽겠던데 이거 두 박스 정도 되는데 버려야할까요?

아직도 만나는 친구는 두 명 정도 되는데 이 친구들과의 편지는 그래도 좀 재밌긴 해요.

에구 이거 좀 정해주세요.  한 25년 쯤 됐네요.  종이들도 많이 삭았고 내 감정도 삭았고...짐이네요.

IP : 118.223.xxx.2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홍
    '12.1.17 10:31 AM (58.141.xxx.145)

    저라면 그냥 가지고 있어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이들면 또 그런게 재미있겠다 싶어요
    사람 정으로 받은건데 지금 힘들다 버려도 언젠가 그리울 때가 있지 않겟어요?

  • 2. aa
    '12.1.17 10:42 AM (60.242.xxx.170)

    저도 중고등학교때 펜팔에 친구들과 주고받았던 편지, 쪽지.. 등등
    박스로만 서너개가 될 정도로 짐이 되더라구요.. 이사할때 간직하고싶은것만 남겨두고 다 버렸어요..

  • 3. 아니아니....아니되오~
    '12.1.17 11:30 AM (59.28.xxx.204)

    어떻게 그 소중한걸 버릴생각을 하시나이까! 흐흑~
    저도 한박스정도되는데...가끔 어쩌다......읽어요.
    20년도 더된 편지 읽는거....얼마나 좋은건데요..
    추억의 소중함을 그냥 버린다니......
    나이들어보세요..더 소중해져요.
    전 절대 안버립니다.. 자리차지를 한방가득 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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