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롭네요

..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2-01-11 00:51:58
밤이 되면 밤이 지나 또 아침이 될까봐 잠이 들기가 힘이듭니다.

내어깨위가 너무 무거워요

나도 내 아이보다 건강하게 하루만 더 살 수있을까요?

내가 잘해야하는데

정말 자신이 없어요.

누가 나좀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IP : 58.234.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 1:05 AM (118.221.xxx.212)

    토닥토닥...
    일단 푸욱 자고 일어나면 좋아질거에요.
    잘해야 하는데 가 아니고 잘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 2. 가을
    '12.1.11 1:25 AM (115.140.xxx.203)

    하늘은 본인이 견뎌낼수 있는 만큼만 시련을
    내려준다고 하쟎아요. 원글님 충분히 잘
    이겨내실꺼에요. 용기를 내세요.

  • 3. ...
    '12.1.11 2:14 AM (1.225.xxx.227)

    이또한 지나가리라...
    힘들때 되뇌이는 말이에요.
    힘든날 지나가면 행복이 찾아올꺼에요.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바래요.

  • 4. 동병..
    '12.1.11 7:17 AM (49.50.xxx.237)

    아이가 많이 아프군요(어쩌면 평생)
    저도 그래요.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 조금씩 좋아집니다.
    마음의 면역이 생기네요.
    다른부분 좋은게 있을거예요.
    남편도 좋으신 분일거고 다른애는 착할거고
    신은 공평하다는 생각 늘 하면서 삽니다.
    옆에 있음 친구해주고 싶네요.

  • 5. 마리아
    '12.1.11 8:08 AM (168.126.xxx.77)

    손 꼬~옥 잡아드리고 싶네요...
    너무 안으로만 움츠러 들지 마시고, 누군가에게든 손내밀어 도움을 청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살다보니...
    정말 죽을만큼 사는게 힘들때가 있더군요.
    그래도 그 지옥을 참고 견디다 보면 거짓말처럼 , 또다른 세상이 나옵니다.
    힘내시고,,,
    넘 외로워 마세요.
    이 세상에 외롭지 않은 인간은 어느 한 사람도 없습니다.

  • 6. dd
    '12.1.11 10:01 AM (125.128.xxx.77)

    항상 기도로 마음 허함을 분출합니다.
    그분이면 내 어려움알아주실것 같고, 우리아이 지켜주실것같고,
    외로움도 함께 해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아이때문에 교회나가기 시작했는데 40평생 주변에서 그토록 전도하려 애써도
    내맘이 받아들이기 힘들더니 외로움에 아픔에 그분을 의지하게 되네요...
    이또한 그분의 능력이신가하는 맘입니다.

    엄마라는 자리가 세상에서 가장 어렵습니다.제겐.......
    님을 위해 오늘 기도드릴께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55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쪽에 집을 많이 산다고 하던데... 14 2012/01/11 3,344
60054 매일 샤워하시는 분만 답글 다시나봐요ㅠㅠ 21 샤워 2012/01/11 5,644
60053 인터넷에서 물건을 샀는데 어떻게 ㅠㅠㅠㅠㅠ 3 ... 2012/01/11 1,136
60052 [잡담]점심시간에 광희군 봤어요 3 부끄 2012/01/11 1,687
60051 저 어제 '너는팻'봤어요^^(백화점여성복매장 구경한느낌~) 2 라플란드 2012/01/11 2,071
60050 마음이 참 아프네요.ㅠ,ㅠ 호루라기 2012/01/11 1,504
60049 17개월 여자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요? 4 서툰맘 2012/01/11 1,087
60048 충무김밥 좋아하세요? 18 율마 2012/01/11 3,870
60047 previous와 prior 구분법 아시는 분들... 7 영어문제 2012/01/11 2,403
60046 설날 뭐 입으실 거에요? 1 2012/01/11 1,459
60045 거위털, 모피, 이런거보다 옷 한개 더 껴치는게 훨씬 따뜻하지 .. 2 겨울 보온은.. 2012/01/11 1,445
60044 남편 옷 얼마나 자주 사 주세요? 8 꼬꼬 2012/01/11 1,960
60043 오늘 날씨 괜찮은데요. 1 2012/01/11 764
60042 정장에 잘 어울리는 핸드백 좀 골라주세요^^ 5 핸드백^^ 2012/01/11 1,509
60041 민주통합당 합동연설회 생중계중,, 4 지형 2012/01/11 1,070
60040 평촌에 살고 있어요. 6 고민 2012/01/11 3,507
60039 눈썰매장 가는데 간식거리 싸 갈려고 하는데 추천 부탁이요~ 4 눈썰매장 2012/01/11 1,595
60038 갤럭시s2로 바꾸려는데 이게 싼거 맞나요 12 핸드폰 바꾸.. 2012/01/11 1,858
60037 차례상 업체 추천 좀 해주세요 5 알려주세요 2012/01/11 831
60036 아직도 떡고물에 매달리는 인간들이라면... 사랑이여 2012/01/11 893
60035 통합진보당, 뭉치긴 뭉쳤는데…왜 힘 못쓰나? 4 세우실 2012/01/11 969
60034 여자동안은 오세정이 짱이겟네요.. 12 부럽~ 2012/01/11 3,229
60033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부르고 우는 서수남 有 2 ... 2012/01/11 1,835
60032 깔끔한 녀자가 되고자 1 .... 2012/01/11 1,185
60031 육아..좀 도와주세요.. 13 어지러워 2012/01/11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