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준비중인데, 옻닭 먹어도 될까요?

첫마음 조회수 : 3,019
작성일 : 2012-01-09 13:06:09

2년째 임신 준비중...ㅠ.ㅠ 인데요

그래서 친정부모님들이 신경을 많이 쓰고 계세요

한약도 해주시고, 이런저런 몸에 좋다는 것들 보내주고 그러시거든요

 

제가 손발이 차고 좀 냉한 편이라서 운동, 족욕 등 꾸준히 해주고 있어요

옻닭이 냉한데 좋다고 해서 친정 부모님은 저 먹이고 싶으신가봐요

얼마전부터 계속 말씀을 하시네요

 

저 옻닭 한번도 안 먹어 봤거든요

미리 약 먹고 먹으면 될까요?

 

글구, 제가 이번 생리 하면 과배란 인공수정을 할 계획인데요

생리 예정일이 설 즈음이예요

근데 오늘 병원 갔더니 이미 배란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난포가 안보인다고 하시네요

생리가 더 빨리 올수도 있을 것 같고, 생리 하면 과배란 준비해야 하구요

 

이번주에 친정 내려갈 생각인데,

이번주에 옻닭 먹어도 과연 괜찮을런지...

친정 부모님의 정성을 생각하면 한번은 내려가서 먹어야 할 것도 같은데요.....ㅠ.ㅠ

IP : 114.200.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1:18 PM (119.197.xxx.71)

    그러나 옻이라도 옮으면 약도 못드시고 어쩌시려구요.

  • 2. ....
    '12.1.9 1:24 PM (116.43.xxx.100)

    병원가서 알러지 테스트 하고 드세요.....잘못 드시면 목숨도 앗아갑니다...

  • 3. ㅇㅇ
    '12.1.9 1:41 PM (220.255.xxx.42)

    이번엔 참으시고 이번에 임신이 안되었으면 다음 번에 드시는 게 어떨까요?
    어차피 부모님도 님 생각해서 먹이고 싶으신 것 같은데 본인이 불안하면서 까지
    드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옻닭 한 번 먹는다고 냉증이 확 사라지는 것도 아닐거고요.
    굳이 위험 감수해가시면서 까지 드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 4. 행복
    '12.1.9 5:57 PM (211.253.xxx.18)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 동생 시부모님이 정성껏 해 준 옻닭 먹고 유산했어요.
    옻닭인지 모르고 먹었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03 사람이 살다보면 이친구가 나에게 맘이 있구나 .. 30 질문 2012/01/13 8,145
59402 컴퓨터 사용하면서 아팠던 내팔과 어깨가 변화를 준후 덜 아파요 4 살맛나네.... 2012/01/13 2,600
59401 사랑니 괜히 뽑은건가 ...흑 7 .,, 2012/01/13 2,230
59400 비행기 공포증 극복한 분 계신가요? 도와주세요~ 7 사랑해 2012/01/13 24,145
59399 또 급질)ㅠㅠ한글문서 작성시 8 라맨 2012/01/13 1,504
59398 한명숙은 윤리도덕적으로도 과연 무죄인가 16 길벗1 2012/01/13 2,150
59397 무역학과 진로와 전망에 대하여~(여학생) 6 고3맘 2012/01/13 8,276
59396 오래된 한복은 버리는게 낫겠지요? 5 고민 2012/01/13 2,572
59395 돈봉투 폭로·재창당 갈등…자폭하는 한나라 1 세우실 2012/01/13 838
59394 인터넷과 tv결합상품이요.. 플리즈 2012/01/13 497
59393 아파트관리비때문에빌라로! 9 절약 2012/01/13 4,662
59392 뒷목이 콕콕 찌른다는데.. 4 남편이.. 2012/01/13 1,602
59391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비용 있나요? 2 .. 2012/01/13 833
59390 별 게 다 자랑... 6 ㅎㅎㅎ 2012/01/13 1,392
59389 친일독재미화 주도 이주호 교과부 장관 퇴진 촉구 서명! 1 어화 2012/01/13 587
59388 영어로 배우는 태권도 어떠세요? 8 영어 2012/01/13 1,091
59387 포경수술 1시간후,, 19 포경수술 2012/01/13 4,235
59386 아들들 군대보낸 부모의 마음을 딸들과 그 부모들은 알까요? 6 이 추운 혹.. 2012/01/13 2,551
59385 곧 학교들어가는 아이, 강남에 계속 남으시겠어요? 1 메롱 2012/01/13 963
59384 꽃병에 꽂을 조화꽃사려하는데요.센스있으신분들 사진보고 답변 부탁.. 3 화병장식 2012/01/13 1,393
59383 차량 렌터 사업의 수익성이 어떤가요?고민중이에요... 궁금이 2012/01/13 441
59382 네살짜리데리고 대중교통이용하기가 어린애기보다 더힘든거같아요 3 ㅎㅎㅎㅎㅎ 2012/01/13 857
59381 명절선물 무엇이 적당할지 좀 도와주세요~~~ 4 머리아파 2012/01/13 1,077
59380 할일 없이 잡일 하던 끝순이. 감동입니다 .. 2012/01/13 903
59379 맛있는 두부조림은 어떻게 하나요? 2 .. 2012/01/13 1,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