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에 4학년 수학 예습시키고있어요.
저희애가 3학년때 수학성적 그럭저럭 받아왔어요.1,2학기 90점대.
그래서 방학동안 3학년 2학기 취약했던부분 좀 문제풀고
4학년 1학기책 얇은거 기본 선행용말고, 실력으로 풀리고있거든요.
1단원 큰수에서 개념은 아는것같은데, 오답률이 너무 많네요.30%정도는 틀리는것같아요.
2단원은 또 계산이라 일단 좀 미루고, 요번주에 머리도 식힐겸 3단원 각도 들어갔는데
허걱! 이 단원도 쉽지 않네요.
놀래서 교과서를 들여다보니 교과서는 개념위주로 그리 어렵지않은데
문제집은 어떻게든 생각한번 더하게, 계산한번 더하게 만들어놔서
애가 무지 헤매더라구요.
문제집 우공비 개념유형 샀거든요.
유형문제 풀리고, 응용은 당연 엄마랑풀고, 응용 뛰어넘기는 건너뛰고, 단원평가풀리고했는데
만만치 않네요.
이럴경우 다 풀리고나면 같은문제집을 또사서 풀리는것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비슷한 수준의 책을사서 풀리는게 나을까요?
같이 수업하는친구는 주3회 수학학원 등록했다고 하던데, 벌써부터 학원보내긴싫고
갑가기 불안해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