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미란이라고 시술을 하라고 하네요
2년전에도 시술받으라고 했었는데 다른 산부인과 2곳에서는 시술하라는 말씀을 안하셨어요.
그래도 그냥 안했어요
이번에 집앞에 있는 B산부인과에 갔더니 제가 보기에도 2년전 보다 좀더 심해졌더라구요.
자연분만을 한 경우에 미란이 많다고 하더군요. 가끔 요실금 증상도 있어요.
시술하라고 권하구요. 암검사도 했는데 이상없었구요.
시술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되요.
제가 치질수술을 2번 했는데 괄약근을 잘라내서인지 변을 보고 나면 뒷처리가 깨끗이 안되어서 항상 물로 씻고 있거든요.
그래서 몸에 손대는 건 왠만하면 안하고 싶어요. 사실 통증도 없구요.
경험있으신 분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