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소련에서 자란 박노자는 부모가 인텔리층이었고 몸이 약해서
힘쎈 아이들 몇몇에게 당했다는데 거긴 또 다른 문제가 있네요.
그래도 소련 러시아가 한국보다 훨씬 견디기 쉬운게 일단 전 학교가 2시면 끝나서
방과후 도서관이나 취미써클에서 무상으로 취미생활을 할수 있어 시간적으로 유리하답니다.
또, 부모가 어떤 직업이라도 보통 4-5시면 퇴근이라 부모와 박물관이나 명승지, 자연탐방을 다니고
토, 일요일에는 부모랑 노니까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시간이 얼마 안된답니다.
또 거긴 러시아 특유의 공동체 전통이 유지되어 애들끼리 싸워도 한명이 코피라도 나면 바로 중지하는 전통과
공동체 사회특유의 말리는 분위기가 강해 절대 심하게 다치는 일이 없다네요.
나참, 한국과 비교하면 천국이 따로없구만, 이 박노자씨는 왜그리 소련사회를 욕해왔는지 도통 나로선
이해가 안될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