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는 수십통씩 하지만 너무 멀리 살아서
일년에 한두번 정도 만나는 친구 2명 저 합해서 3명인 멤버입니다.
다들 가난하지만.
일년에 한번씩 아이들 떼고 작년에 처음으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점심뷔페 먹었어요.(해운대역 기차타고 갔어요)
저는 후에 더파티(해운대점) 가봤는데
거기도 음식도 많고 음식의 질도 괜찮아서
이번에는 더파티(해운대점)으로 가자고 하니
친구들이 눈꼽아 기다리는 외출인데
실패없이 그냥 호텔 분위기도 즐기고 파라다이스 호텔로 가자고 합니다.
가격은 더파티가 32000원정도.파라다이스는 52000원정도 (대충)인데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맛있게 먹고 즐겁고 수다떨고 오는게 목적이에요.
제가 더파티도 음식 괜찮다고 그리로 가자고 두친구에게 우기니까
그래 그럼 그리로 가던가.. 하는데 영 미심쩍어 하고
이야기 하다보니
데려가도 잘해야 본전이겠더라구요..ㅜㅜ
(실은 저도 마지막이 올해 2월쯤.더파티 가봤어요)
그래서 그냥 파라다이스로 가기로 했는데
저는 더파티도 너무 좋았거든요.
부산분들
요즘 음식이나 분위기
더파티 와 파라다이스호텔(해운대에 있는거)
점심뷔페 이야기 좀 해주세요.
어디로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