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기
'11.12.27 10:01 PM
(14.52.xxx.59)
전 대중탕 사우나 찜질방 안가서 모르겠는데 6시간 목욕하고 땀을 6번 뺴는게 일반적인 일인가요??
보약이 문제가 아니라 찜질방을 안가면 될것 같아요 ㅠ
2. ...
'11.12.27 10:02 PM
(14.46.xxx.183)
한의원에 데려가셔서 진맥하고 약을 지으시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3. 미래의학도
'11.12.27 10:03 PM
(111.118.xxx.212)
사우나 찜질방가서 땀을 과도하게 빼면 안되죠..^^;;
수분섭취 충분히하고 쉬어야죠..;;
다음부터는 그렇게 오래 있지 마시길;;
과도하게 찜질하면 건장한 성인남성도 그렇게 쓰러지곤 합니다;;
4. ㅇㅇㅇ
'11.12.27 10:05 PM
(118.220.xxx.113)
헉....................6시간 찜질방.........밥 잘 먹여주세요.
보약은 뭐 그닥...
밥 잘 먹는 방법은 5대 영양소, 섬유질, 육해공 단백질 골고루, 다양하지만 건강식의 조리법...아닐까요?
5. ....
'11.12.27 10:06 PM
(180.71.xxx.244)
빈혈 아닌가요?
보건소 같은데서도 저렴하게 기본 정기검진 되거든요. 아님, 병원 가 보세요.
6. ,,,
'11.12.27 10:10 PM
(220.79.xxx.70)
빈혈은 아니래요
6시간동안 찜질한 시간은 한시간 조금 안될거예요
티비보고 게임하고 자고..
의사도 탈수일수 있다고 하는데 겁이 나네요
7. 아기엄마
'11.12.27 10:10 PM
(118.217.xxx.226)
그 정도 있으면 정말 쓰러질만 하지 않나요?
제 여동생은 건강한 20대 초반인데 아침 안먹고 사우나 갔다가 갑자기 쓰러졌다네요.
너무 과도하게 땀을 빼면 안되는 거에요.
뭐 식사, 운동 다 조절하셔야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과도하게 땀 빼지 않는다!!!!
8. 어떻게
'11.12.27 10:11 PM
(218.48.xxx.146)
-
삭제된댓글
고1아이를 찜질방에서 땀을 6번이나 빼게 하나요?
땀은 수분과 함께 전해질도 빠져 나가기 땜에 영양실조가 올수 있어요.
잘 먹이시고 크는애들 찜질방 땀빼게 하지 않은게 좋을 것 같네요.
9. 이젠 무서워서,,,
'11.12.27 10:15 PM
(220.79.xxx.70)
집에서 샤워만 해야 겠어요
일년에 두번정도 찜질방에 가거든요
10. ㅇㅇㅇ
'11.12.27 10:16 PM
(118.220.xxx.113)
저는 보약 먹고 살이 찌기 시작한 '아픈 기억'이 있어용~
11. ...
'11.12.27 10:27 PM
(122.42.xxx.109)
119구급대원분들만 생고생하셨네요.
12. 목욕탕
'11.12.27 10:36 PM
(1.245.xxx.111)
찜질방 오래 있음 어지러워 하는 저..이해가요..정말 심하게 땀뺏네요..원래 체질상 답답하고 뜨거운데 오래 못있어요..숨막혀서..
13. ??
'11.12.27 11:10 PM
(1.226.xxx.44)
찜질방은 달걀먹고, 식혜 마시러 가는 곳 아닌가효??^^
여섯번 땀빼기라...
집에서 간단한 샤워가 정답인듯.
14. 6번
'11.12.28 8:31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찜질방 가지만 대부분 목욕시간 이상을 넘긴적이 없어서요. 목욕탕 비용이나 찜질방 비용이나 거기서 천원에서 천오백원 추가 돼서 그리 비싼 금액도 아니고 들어간돈 아까울것도 없이 돈 다 빼고 나올만큼 깨끗하지도 않고 찜질방을 일년에 한두번 갈것도 아니고...그곳에 깔린 깔판들 다 균들이 뜨끈한 곳에서 오글오글...오래 못있어요.
대략 2시간 이쪽저쪽 하고 나올텐데.. 어케 6번을 땀빼러.. 그정도면 굉장한 노동인데
어른도 2시간 하면 후덜덜 기운이 쏙 빠지는뎅..
15. ...
'11.12.28 3:52 PM
(59.9.xxx.209)
어머 , 이를 어쩌나 !!!!
얼굴에 멍든채로 결혼식 ㅎㅎㅎ
죄송해요 ..........
16. ..
'11.12.28 4:03 PM
(124.199.xxx.41)
제가 고등학교때 일반 대중탕에서 목욕하다가..
그것도 제가 때를 미는 것도 아니고...
코피 줄줄 난 적이 있었네요..
한 시간 남짓 있지도 않았는데....
조심하세요...
17. ..
'11.12.28 4:04 PM
(203.248.xxx.229)
전 길가다가 그런식으로 쓰러진 경험이 있는데요.
그게 쓰러질때 눈앞이 하얘지는 거랑 까매지는 거랑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기억이 안나요..;;)
전 하얘지는 경우였는데, 한의원 갔더니 영양소 흡수가 안되는 체질이라고 하더라구요.
진맥받고 보약지어주는거 먹었구요.
여튼 한약먹고 괜찮아졌나보다 했고, 지금은 몸 상태 안 좋다 싶으면 병원가서 영양제 맞습니다. ㅡㅜ
18. 별일 없다니 다행..
'11.12.28 6:20 PM
(125.135.xxx.82)
걱정되겠어요.
보통 찜질방 가서 그렇게 노는데 아무 이상 없잖아요..
저는 노천탕 갔다가 죽을 뻔 했어요...
공기는 춥고 물은 따뜻하고 ...
그렇게 오래 있지도 않았는데...
탕에서 나오다가 쓰러질뻔 했어요...
두번은 안갑니다...
19. 다시 한번 검사를 ...
'11.12.28 8:09 PM
(175.121.xxx.104)
-
삭제된댓글
이름부르니 의식은 있었는데 힘이 없이 축 늘어지고.
예전에도 대변보고나서 갑자기 앞이 안보인다고 한적 있고..
다시한번 검사를 해보심이 어떨까요.. 대학병원의 뇌신경센타에서 뇌파검사를 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쓰러져서 바로 검사를 했을경우는 더 정밀하게 어느부분의 문제인지까지 정확히 진단이 나오지만
시간이 며칠지나도 뇌파에는 흔적이 남아서 알수있다고 합니다.
한약을 먹이면 어떤약끼리 서로 상충해서 어떤 효과가 나는지 확인이 힘들기 때문에 진단이 나오기 전까지
한약먹이시는거 좀 기다리시고...
별일없기를 바라고, 찜찜한 채로 염려하시지 마시고 다시한번 검사해보심이 어떨까요...
그 나이 정도의 아이나이에 아주 흔한 경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20. 기절두번.
'11.12.28 8:42 PM
(1.246.xxx.90)
전에 고민하고..못먹고 기력 없었을때
기차타고 가다 기차안에서 갑자기 쓰러졌지요.
다시 일어서서는...다시 쓰러지고. ~ 잘먹고 쉬게 해주시지요.
별일 없을겁니다.
그후로.. 주욱~ 황소처럼 건강하니까요. 저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