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에 돌리고 삶기까지 했는데 보풀이 끝이 없이 나와요.
일일이 박스테잎으로 떼고 있어요.
어째야 할지.....흐헝.....
저도 얼마 전 수건을 바꿨는데 한 번 세탁하고 사용해도 닦고나면 얼굴에 보풀이 묻을 정도였어요.
한 열 번정도 세탁하니 괜찮아 지네요.
원래 그런가봐요?
저도 얼마전에 새수건 넣고 같이 빨았다가
빨래가 뽀얗게 보푸라기 뒤집어써서 완전 고생했다는...
저는 가까운분이 *월타올하셔서 좀 비싼 제품으로 자주 주셔서 공짜로 잘쓰고 있는데요.
첨에 새수건끼리만 한번 세탁하고 사용하긴합니다만, 회갑이나 무슨 기념일로 들어온 수건들이랑
비교해보면 확다르더라구요. 저렴한 제품이 좀 더 그런 현상이 심한 것같아요.
원래 새 수건은 보푸라기가 많아요. 그래서 수건은 오래된 게 오히려 쓰기 좋다고들 하죠.
그냥 수건 불량입니다.
아무리 빨아도 해결 안되요.
다른 빨래에도 보풀이나 옮기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