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집앞에 들깨 한말정도씩 줄을 서 있고
안에 아줌마들이 잔뜩 있던데
다들 들기름짜가지고 가려고 기다리고 있는건가요?
한말 짜면 많을텐데..
직접 짜서 먹는 분들은 정성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도 한가해지면 한번 해보고 싶은데
들깨는 미리 구입해서 집에서 씻어서 가져가야 하나요?
직접 기름집에서 해보신 분 부탁드려요.
그냥 가져가셔도
거기서 씻어서해줘요
방앗간에서 생들깨를.팔기도하구요
전 오늘 방앗간에서 기름짜는 비용포함 한되에 만원씩 지불햇네요
근데 들기름을 한말씩 짜진 않을텐데요.....
제 시어머니.. 한 말인지는 모르지만 한 번에 한 열병쯤 짜오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어머니도 쓰시고 저희도 주시고 이모님들도 주시고 그런거 같더라구요..
저희집도 들깨 시골서 구해서 다 짜먹어요. 모든 재료들 시골서 구하고 다 만들어 먹습니다. 시중에 완제품 나와 있는거 어떻게 믿어요?
한말씩 짜요...
한말에 5키로인지 ㅇ6키로인지 잘 모르지만 5키로가 맞는거 같은데
그 이하로 해도 수공비는 같드라구요. 2-3키로라도 한말 값받아요.
수공비가 1만원, ㅠㅠ 한말짜면 1.8리터 한병하고 소주병 1-2병 나와요.(잘여물면 많이나와요..)
금방짠 들기름으로 김밥싸면 너무 맛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