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마지막회의 재미하나는

[그나마]

한가놈이 한명회였다~는거 하나뿐인거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한가놈의 양지쪽모습이든 음지쪽모습이든 한명회의 정사/야사와 이렇게 잘 어울릴수가-_-

[음]

또다른 재미있잖아요..
행운의 편지 기원이 조선세종때였다능.. ㅋ

[그리고]

청계천 비밀통로로 지맘대로 옥좌에 앉은 밀본의 수장.....

향원정의 이름없는 노란꽃....

긴장감 떨어지긴 했지만 나름 깨알같던데요.

[ㅎㅎ]

옥좌에 완전 편하게 앉아있더라구요..
마지막에 꼭 한번 앉아보고싶었나보더라구요^^

[울 남편은]

세종이 정기준에게 다다가갈때 안돼! 일어날거야 이러면서 소리를 지르길래
-_-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네 이사람아~ 해줬네요.

[...]

청계천을 타고 맘대로 옥좌에 앉은
밀본의 수장
MBㅋㅋㅋ

그리고 향원정 꽃
한겨울에 피어있는 이름없는 노란꽃...
노란색
노무현의 노란색

[대단해]

위의 ...님 정말 대단해요~
뿌나의 작가들만치...

[우와~]

점 세개님!
어제 보면서도 알지 못했던 해석이네요.
갑자기 소름끼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