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활력이 강하다는 말

... 조회수 : 5,537
작성일 : 2011-12-23 00:40:38

어떤가요?

어떤 말인지는 아는데 어떤 의미로 주로 얘기할까 싶어서요.

제가  공공기관에서 일을 1년 정도 하다가 시청에서 동사무소에서 일할 생각 없냐고

그래서 경력 쌓는다 치고 해본다는게

그 공공기관은 주말이 더 바쁘니 당분간 해달라고 하더니 계속 주말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쉬고 있고요. 한달 한번 월차 쓸수 있고요.

그런데 과장님께서 쪽지로 얘길 주고 받다가

"**씨는 생활력이 강한것 같아 나이는 어리지만 참 배울점이 많은것 같아요" 이렇게... 쪽지로 그러시더라고요.

일할때 야무지게 한단 얘긴 듣긴 했는데 일을 잘하는것과 생활력은 별개인거 같은데

왜 하필 부지런하다 열심히 한다 이런 많은 말들 중에 생활력이 강하다고 하셨을까요?

주말에도 하고 있어서요?

안그래도 주말에 몇주 빠질일 있어서 그만둔다 하니까 차라히 그만두지말고 빠지라고 하시더라고요.

월급은 아무래도 정식직원도 아니고 적은 편입니다.

즉 돈을 보고 일하는건 아닌데 그건 직장에서도 알고 있고요...

그런데 어감이 듣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저런 입장이라면

어떻게 들렸을까요?

잠이 오질 않아서인가 갑자기 일주일 다 되어가는 그 일에 갑자기 이 밤에 곰곰히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정봉주님 일로 마음이 안 좋네요... 모두 힘냅시다.

IP : 175.200.xxx.1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3 12:47 AM (210.221.xxx.118)

    요즘 젊은이같지 않고 성실하다.
    맡은 업무는 똑 부러지게 해내니 믿고 맡길 수 있다.
    하고 다니는 폼을 보니 돈을 헤프게 쓰는 헤롱이도 아닌 것 같다.
    경제관념도 현실적으로 갖춘 것 같아서 대강 넘어가면 왠지 따질 것 같다.
    그러니까 함부로 볼 사람은 아니겠다.
    젊은 나이에 저렇다니, 나도 배울 점이 있네...
    상사라면 대강 이런 의미로 사용할 겁니다.

    님이 궁색한 소녀가장처럼 비추이나 싶어서 걱정되세요?
    직장 상사는 아랫사람이 자기일 똑부러지게 해서 사고 안치는게 가장 중요해요. 그러니 나쁜 의미는 아닐 듯.

  • 2. 단지
    '11.12.23 12:55 AM (210.124.xxx.70)

    당차거나 독하기만 한 걸로는 생활력 강하다고 할 수 있지만,
    거기서 더 나아가 배울 점이 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면 자신감 가지셔도 될 듯.

  • 3. evilkaet
    '11.12.23 1:00 AM (222.100.xxx.147)

    듣기에 따라 기분 나쁘실수 있는 표현임은 분명하나 배울점이 많다고 하신 부분을 보면 아마 원글님의 상사분은 생활력이 강하다는 건 칭짠의 차원으로 하신건 아닐지요? ^^ 4-50대 어른 분들은 보통 칭찬으로도 "누구누구는 생활력이 강해"라고들 하시거든요! ^^ 아마 성'성실하다'의 뜻으로 하신 말씀 같아요! 저두일끝내고 와서 봉도사님 관련기사 검색하며 가슴이 먹먹해서 잠이 다 오질않네요 ㅠ

  • 4. evilkaet
    '11.12.23 1:02 AM (222.100.xxx.147)

    핸드폰으로 하다 보니 윽 오타 작렬 ㅠ칭짠>칭찬, 성성실>성실 흠 미친 정부 미친 오타입니다ㅠ

  • 5. ..
    '11.12.23 1:25 AM (118.38.xxx.152)

    남자에게라면 "어디 가서도 처자식 굶기지 않을 것 같다" 라는 표현요.
    어디 가서 어떤 일을 하건 기본 이상은 하고 책임감도 강하다는 뜻요.

  • 6. ...
    '11.12.23 5:39 AM (222.233.xxx.161)

    중2딸아이가 친구들에게 생활력이 강할거 같다란 말 들었다는데
    이해갈듯 말듯하네요...

  • 7. 저도
    '11.12.23 5:52 AM (121.169.xxx.192)

    저도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다는 의미로 하신 말인 것 같아요.
    크게 의미 두시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 8. dm
    '11.12.23 8:03 AM (61.79.xxx.61)

    김병만 보시면 어떤 느낌 드세요?
    어디 내 놔도 살거 같고 뭐든 척척이고..성실하고..
    그런 이미지잖아요.
    생활력 강하다는 아마 이런 느낌 같은데요.

  • 9. ㅇㅇㅇㅇ
    '11.12.23 8:35 AM (115.139.xxx.16)

    회사에서 들었으면 좋은말이에요.

  • 10. 22
    '11.12.23 11:48 AM (121.189.xxx.87)

    남자에게라면 "어디 가서도 처자식 굶기지 않을 것 같다" 라는 표현요.
    어디 가서 어떤 일을 하건 기본 이상은 하고 책임감도 강하다는 뜻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32 잠깐씩 집근처 마트,수퍼가실때 바지 뭐 입으세요? 4 겨울외출추워.. 2011/12/23 2,694
54131 엄마도 김정일 사망 뉴스 지겹대요 6 울엄마 2011/12/23 2,524
54130 천주교 신자 여러분~ 정봉주의원을 위한 아이디어 한가지요 14 양이 2011/12/23 3,346
54129 겨울방학 영어학원 특강 고민이예요... 4 방학이코앞 2011/12/23 2,563
54128 중 1.. 초5. 읽힐만한 책 2 독서 2011/12/23 2,104
54127 장기기증에 대해서 잘 아는 분 계신가요? 2 질문요 2011/12/23 2,128
54126 한건물(3층건물)에 같은 업종 또 임대놓는 건물주 돌다리 2011/12/23 4,023
54125 선배 집 방문할 때 디저트류 사가면 관찮을까요? 1 방문 2011/12/23 2,396
54124 생활력이 강하다는 말 10 ... 2011/12/23 5,537
54123 어린이집 들어가기가 너무힘드네요.. 2 egg 2011/12/23 2,599
54122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꼭 두꺼운이불 덮는 남편 10 짜증 2011/12/23 4,061
54121 카드좀 추천해 주세요 2 카드혜택 2011/12/23 2,116
54120 시궁창에 몰린 쥐 10 꿈과 일상사.. 2011/12/23 3,236
54119 뿌나 막판과 다모 5 종결 2011/12/23 3,729
54118 아 잠이 안와요 ㅡㅡ;;; 5 나라냥 2011/12/23 2,596
54117 참나...초2 수학학원 땜에 이리 맘이 심란하다니... 9 00 2011/12/23 6,378
54116 이 정도면 통통해 보이나요? 5 궁금 2011/12/23 3,722
54115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3 찬웃음 2011/12/23 2,860
54114 어린이집에서 낮잠 안자는 애들 어떻게 하시나요 13 어린이집샘들.. 2011/12/22 32,344
54113 밍크자켓 수선하는데 얼마나 들까요? 3 밍크자켓 2011/12/22 5,502
54112 ↓↓↓(김미화가 '근조'... 175.208.xxx.152)-운.. 9 나거티브 2011/12/22 3,095
54111 김미화가 '근조' 표명을 한 이유는? 2 ??? 2011/12/22 3,548
54110 비오벨트 초대장 있으신분 ㅠ_ㅠ 2 junhtw.. 2011/12/22 2,852
54109 오래 사용하신 부모님 핸드폰을 바꿔드리고 싶은데요. 4 ... 2011/12/22 2,878
54108 뿌나...세종과 정기준의 마지막 대화 16 마지막횐봤네.. 2011/12/22 8,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