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의 나영이 사건을 보면서..떠오르는게 이승연 위안부사건이네요.
사람마다 참 생각이 다르겠지만 어떻게 위안부를 누드 소재로 삼고 그 처참한일을 당한 아이가 아직도 힘겹게 이겨내며 살아가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 노래를 만들고 부르려고 했을까요.
누드집이나 음반이나 이승연이나 알리 한사람이 만드는것도 아니고 제작에 관련된 사람이 수십명일텐데 아무도 그런 생각을 못했다는게 아니 안했다는게 신기해요.
제작에 참여한 사람 모두 같은 생각이었다는거잖아요.
오늘 나영이 아버지 인터뷰 보니 또다시 울컥하네요.
나영이 일만 생각하면 진짜 살의가 느껴져요.
알리 정말 너무 큰 실수를 했어요. 이해해주기 힘들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