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제 위안부 할머니들이 다 돌아가시면....

흐린 날 조회수 : 637
작성일 : 2011-12-14 11:28:22

정말 우리는 그냥 수요집회가 있나보다 하고 사는 건 아닌지....

한 분 한 분 .. 세월의 끝자락에서

안간힘을 다해 나오는 수요집회....

 

 

마지막까지 한을 못 푸시고 돌아가신 분들을 생각하며

오늘 무척 마음 아프게 반성합니다.

 

그 분들이 다 돌아가시기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얼까....

이대로 그 분들이 다 돌아가시면

정말 그 때는 우리가 통탄하며 후회하지는 않을까....

 

맘이 그렇습니다.

 

 

 

 

IP : 175.211.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14 11:35 AM (203.244.xxx.254)

    그러게요..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

  • 2. ..
    '11.12.14 11:45 AM (175.114.xxx.212)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 모진 세월을 견디고 살아나오신 분들께
    우린 어떻게 해야 하나.최소한 관심이라도 가져줘야 하는데..

  • 3. 겸손감사사랑
    '11.12.14 12:17 PM (175.113.xxx.155) - 삭제된댓글

    일본놈들이 노리는게 이거 아닐까 싶네요.. 다 돌아가실때까지 질질 끌기.. 나쁜넘들..

  • 4. 과수원집손녀7
    '11.12.14 12:32 PM (121.137.xxx.164)

    댓글 달기도 힘들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데 그동안 관심을 안 갖았던 게 아닌가... 자책하다가 뭐라도 하자 싶었습니다.

    저희 외가쪽 친척께서도 당시 좀 더 나이가 먹었으면 끌려 갔을지 모른다 하시던데
    할머님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죄송하고요.

    우선, 작은 금액이지만 인터넷에서 찾아 나눔의 집 후원 했어요.
    자원봉사, 후원하는 방법 생각했고요.
    열심히 제 할 일해서 도와드릴 방법 찾으려해요.

  • 5. 걱정
    '11.12.14 10:57 PM (211.245.xxx.66)

    정말 그렇게 되면 어찌되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09 24개월아기 두피충격으로 찢어져 피나는데 정형외과가도되나요..급.. 11 으으 2011/12/14 1,836
47208 문법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영어 2011/12/14 845
47207 피겨 스케이트? 스피드 스케이트? 4 고민 2011/12/14 3,274
47206 북한이 무너지면 남한과 사회분위기 3 쇼크 2011/12/14 864
47205 명박상득 3 비누인 2011/12/14 1,037
47204 모자가 전부 토끼털로 덮여있는 패딩코트 유행 갔죠? 6 유행 2011/12/14 1,756
47203 꾸준히 장터에 글 올리시는 분들께 질문좀요 ^^; 5 장터글쓰기 2011/12/14 1,139
47202 혹시 학생상담자원봉사 해보신 분 있나요? 1 .. 2011/12/14 698
47201 과학, 수학영재원 들어가려면,,,? 8 ,, 2011/12/14 2,668
47200 강제 위안부 할머니들이 다 돌아가시면.... 4 흐린 날 2011/12/14 637
47199 나가사끼 짬뽕으로 신세계 경험하고픈 분 15 밝은태양 2011/12/14 3,232
47198 김용민 시사되지 이분 참 대단한것 같아요 22 김용민 시사.. 2011/12/14 3,250
47197 천일의 약속~ 2 2011/12/14 1,095
47196 커피 안 먹으면 하루종일 멍하고 지쳐요... 7 커피약 2011/12/14 2,288
47195 개신교가 전도에 그토록 목말라 하고 또 집착할수 밖에 없는 이유.. 6 호박덩쿨 2011/12/14 1,634
47194 다들 이러다가 이혼까지 가나요? 1 vv 2011/12/14 1,961
47193 추가 검색이 안되요. 검색 2011/12/14 445
47192 사회생활 안하는 분들은 집안행사 치를 때 좀 썰렁하겠죠? 9 지인 2011/12/14 1,853
47191 천도제에 애기 데려오라는데.. 19 .. 2011/12/14 2,725
47190 어제 하루 잔소리 덜했더니 하는 말이 2 초5아들 2011/12/14 1,503
47189 외대지원 6 입시 2011/12/14 1,518
47188 셔터 속도 빠른 디카 추천해주세요~ 디카 2011/12/14 586
47187 전자동 커피머신 구입여쭈어요.. 2 세보 2011/12/14 1,228
47186 43살인데 얼굴홍조 1 갱년기증상인.. 2011/12/14 1,688
47185 두돌 아가 어린이집에 맡기고 회사나갈려고 하니 여기저기서 반대의.. 10 냠냠이 2011/12/14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