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선과위 홈피사건 논란의 배후는 고성국 박사?? ㅎㅎㅎ

재밌는 정치 조회수 : 2,452
작성일 : 2011-12-07 09:37:58

아는 만큼 보인다고.

또 보게 되면 큰 깨달음을 얻게 된다고 하잖아요.

 

불과 몇 달전만 해도

정치...쳇. 외면하기 일쑤였는데. 역시 관심 갖게 되고 알게 되니

그동안 몰랐던 걸 새록새록 절실히 깨닫는 요즘입니다.

 

난리법석난 한나라당 보니

홍준표....계급장 떼이는 건 시간 문제처럼 보이는데요.

 

문득.....재밌는 영상이 떠올라서요.

<김어준의 뉴욕 타임즈> 아시죠?

지금까지 150회나 했나는데, 전 나꼼수 이후 최근에야 알게 되어

얾마전부터 챙겨보는 중인데.

 

이번주? 지난주? 방송에서였나요?

<고성방가>라는 코너에 출연중이신 고성국이라는 정치평론가랑

김어준 총수랑 내기를 했어요.

 

지금까지 정치 현안을 걸고 종종 내기를 했던 모양인데.

10.26 선거에서는 7%차이라는 정확한 수치를 맞춘 고성국 박사 승!

 

그 다음 내기는 "과연 홍준표는 언제 대표직 그만 두나?"였어요.

고성국 박사는 선거 후 한달 후라고 했고. 김어준 총수는 그렇게 쉽게 내려올 사람 아니라고 했죠.

 

결국 김어준 총수 승!!

하지만, 고성국 박사는 계속 그러죠. 금방이라고, 머지 않았다고...ㅎㅎ

본인이 그만 내려오라고 갖은 수를 써도 안되었지만 이제 될 꺼라고..ㅋㅋㅋ

 

아뭏든.재밌네요.

이쪽 통합 논의도 썩 그리 좋은 소식만 들려 오는게 아니라 답답하긴 하지만.

세상 돌아가는 거 관심 갖고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원래 정치란 이래야 하는 거 아닙니까..

앞으로 총선, 대선까지 열심히 귀 쫑긋, 눈 반짝 해보자구요^^*

 

 

 

 

IP : 182.209.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oodlucktome
    '11.12.7 9:44 AM (182.209.xxx.147)

    http://www.youtube.com/watch?v=oXXrlP888gk
    김어준 뉴욕 타임즈 151회

    http://www.youtube.com/watch?v=B54GbrMGA1c
    151회

    아뭏든 너무 재밌어요..ㅎㅎㅎ 꼭 한 번 보세요^^*


    순진하고 귀여운 한겨례 하어영기자.
    탐욕에 눈 먼 시사평론가도 만나보시길...!!

  • 2. 22
    '11.12.7 9:55 AM (110.35.xxx.72)

    뉴욕타임스 넘 잼나요. 맛난것도 마니 나오고요 ㅋㅋㅋ
    고성국 박사님 조용조용히 사람을 흡입 하는 매력이 있으신듯 해요. 전 거기서 김어준 총수의 손만 봤네요. 어쩜 남자 손이 그리 예쁜지 ...

  • 3. 총슈
    '11.12.7 10:05 AM (203.247.xxx.210)

    셀프 머리 만지고 얼굴 만지고 손 만지고
    그거 보느라 봅니다ㅋㅋ

  • 4. ...
    '11.12.7 10:07 AM (108.41.xxx.63)

    하어영 기자 오늘 시선집중에 나왔죠.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나네요. ^^
    고성국박사 저도 싫지 않은데 꼼수에서 박근혜 너무 높이 평가해서 의아하더군요.

  • 5.
    '11.12.7 11:08 AM (115.143.xxx.25)

    고성국 박사랑 총수랑 시사돼지님 셋이서 노닥 노닥 애기 풀어가는게 좋아요
    총수랑 시사돼지님은 주로 식사를 하시고
    고성국 박사도 가장 편한 시간같다는

  • 6. 낯선사람
    '11.12.7 12:26 PM (116.37.xxx.172)

    탐욕에 눈 먼 시사평론가 !!!
    정말 웃겼네요.

  • 7. 근데 고성국박사
    '11.12.7 12:31 PM (220.119.xxx.120)

    그사람 박근혜 얘기할땐 좀 공정하지가 않아요
    뉴욕타임스 보세요..
    문제인이랑 안철수 놔두고 김두관 나와야 된다고 .. 하더라구요

    박근혜엔 대해선 한없아 너그럽기도 하고...
    이부분에서 김어준 총수랑 이견이 갈리기도 하고

    엠팍에서 어느분이 글올리셨는데....
    원래 김영삼 따라다니던 사람이고...친한 친구가 김영삼 아들 김현철
    진보논객은 아니라고.. 어느분이 글 적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28 위에 좋은 양배추즙 만들어 보신분 3 ------.. 2011/12/08 2,813
47827 학습지 질문 예비중맘 2011/12/08 1,250
47826 건강보험 위헌소송 정부 측 변호를 바른이 맡았군요. 2 나거티브 2011/12/08 1,564
47825 오리털양말 어디 꺼 살 지 추천해주세요~~ 2 겨울 2011/12/07 1,950
47824 감동이 필요한 시대 쑥빵아 2011/12/07 1,159
47823 뿌리깊은 나무, 현세대에 한국인이 꼭 봐야할 드라마. 7 추천 2011/12/07 3,308
47822 변액연금보험-납입중단하면 사업비공제 계속하나요? 2 휴우 고민... 2011/12/07 2,067
47821 아이폰 문자를 다운받아두려는데요... 답답이 2011/12/07 1,575
47820 남편의 상간녀에 대한 분노가 가시질 않아요. 복수하고 싶어요,... 21 ... 2011/12/07 21,137
47819 아무리 나쁜 부모라도 자식이 죽으면 이도처럼 오열할까요? 1 아무리 2011/12/07 2,956
47818 치과 갔다가 넘 아팠어요.. 1 .. 2011/12/07 1,517
47817 보기가 딱해요 1 딸래미 2011/12/07 1,280
47816 아이의 이상증상 도움주세요... 2 걱정돼요 2011/12/07 1,885
47815 거실용 전기매트 어떤가요? 춥다추워 2011/12/07 1,914
47814 오늘 심각하게 남편이 MRI찍어 보래요 16 치매 2011/12/07 4,144
47813 대응방법 코치 좀..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올 때 2 $$ 2011/12/07 1,804
47812 저는 웬만한설겆이 세제안쓰고 하는데요.. 지저분한건가요? 10 oo 2011/12/07 4,123
47811 유니버셜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1 paerae.. 2011/12/07 1,825
47810 한석규씨는 정말 연기의 신이네요 9 양이 2011/12/07 6,986
47809 헉! 헉~ 광평대군이! 광평대군이~~~~~~~~~~~ 28 뿌나 2011/12/07 10,732
47808 12시에 다함께 검색해주세요. 8 아고라 2011/12/07 1,973
47807 YB - 흰수염고래 1 ㅇㅇ 2011/12/07 1,364
47806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 남 몰래 흐르.. 5 바람처럼 2011/12/07 2,753
47805 냉면집 가장한 학원 아저씨......배후가 있을까요?? 4 어제백토 2011/12/07 2,082
47804 아이패드2나 갤럭시탭10.1 쓰시는분 1 태블릿 2011/12/07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