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삼스레..미쿡산 소고기 풀먹여 키운다는..ㅡㅡ;

수박꾼 조회수 : 729
작성일 : 2011-12-06 16:38:53

연말이라 부서 회식이..정말 많습니다..

이번달 말에 부서회식 어디서 할까하고 물으셔서..

미쿡산 소고기만 빼고 좋다니~

나이 지긋한 부장님 왈.. 제가 뭐 모르는소릴 한답니다.

한국산은 다 사료 먹여도..미쿡산은 전부 목초 먹인답니다...

캘리포니아산 미쿡산 넘 좋데요..왜 그 좋은걸 안먹냐고..본인이 직접 갔다 왔다네요..

아..그건 미국민들이 먹는거죠...라도 말해도..소용 없네요..

제가 조중동과 같이 엮어드린다고..저는 회식안간다고 했습니다.

미쿡산 소고기 아직도 이리 좋아하시는 분 많다니..

롯데마트에서 미쿡산 소고기 줄서서 사는 사람이 누굴까 하고 의아해했는데..

울 시어머님이 그러고 계시고..

네,,,압니다..안먹을순 없겠죠..그리고 이미 많이 먹었겠죠..

하지만..답답하네요~

님들은 제 맘 아시겠죠..??

IP : 210.101.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12.6 4:43 PM (115.138.xxx.67)

    아무리 논리정연하게 그리고 이유까지 다 들어서 설명해도

    말 안통하는 머저리들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죠.

    가장 많이 보이는게 골빈 된장녀들이고(대가리에 조금이라도 이성이 들어있다면 그런 제품을 그 비싼 가격을 주고 사지는 않을텐뎅...)

    풀 먹인소는 맛이 없음. 한우와 미쿡소가 맛난 이유가 곡물사료(주성분은 옥수수) 먹여서 맛난건데
    무슨 미쿡소가 풀먹인다는 개 풀뜯는 소리를... 쩝...

  • 2. 포박된쥐새끼
    '11.12.6 5:00 PM (118.91.xxx.26)

    당해봐야 알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27 공지영씨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ㅁ; 달리자고고 2011/12/06 931
44426 바비킴이 구몬선전하잖아요 12 바비킴 2011/12/06 3,336
44425 공지영씨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ㅁ; 달리자고고 2011/12/06 683
44424 ↓ 쑥빵아 글 "한국적 민주주의" 패스 하세요. .. 2011/12/06 288
44423 한국적 민주주의 1 쑥빵아 2011/12/06 452
44422 MB실정 두고 볼 수 없어 DJ, 노무현 정치 나서려했다 3 참맛 2011/12/06 1,082
44421 당번 정해야 할까 봐요,, 4 화살표 2011/12/06 594
44420 냉장고에 닭다리 유통기한이 하루 지났는데요. 8 먹어말어 2011/12/06 6,903
44419 코싹 이라는 콧물약 먹여도 되나요? 1 콧물약 2011/12/06 1,827
44418 중1아이 친구들과의 문제에 어디까지 개입해야할까요? 14 휴.. 2011/12/06 2,231
44417 헤븐즈투타임인가봐요(댓글금지요) 오늘은 2011/12/06 322
44416 ↓↓신입이네요.."여러분들 김대중과 노무현 업적이무엇인가요 ??.. 6 .. 2011/12/06 524
44415 말린 시래기 미국에 보낼수 있나요? 소포 2011/12/06 932
44414 베지밀병 전자레인지 5 모모 2011/12/06 4,350
44413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바비킴 목소리 4 바비 2011/12/06 1,456
44412 격이 다른 '조중동방송', 다르긴 하네요 yjsdm 2011/12/06 789
44411 밍크 고민입니다(입지말라 이런얘기는 사양할께요) 28 밍크 고민 .. 2011/12/06 3,850
44410 아까 자궁 부정출혈 글올린사람인데..한약값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8 걱정 2011/12/06 3,217
44409 [단독입수] 한나라당 재탄생 극비문건 대공개 3 쑈쑈쑈 2011/12/06 1,373
44408 저는 첨에 결혼해서 대략 2년 동안 시댁과 평균 매주 만났어요... 2 2011/12/06 1,819
44407 누군가의 롤 모델로 꿈을 줄수 있다는것.. 빛과 어둠 2011/12/06 675
44406 강아지 입냄새 10 -ㅅ-;; 2011/12/06 4,008
44405 선관위 "로그파일 공개는 현행법상 불가" 6 세우실 2011/12/06 1,377
44404 새삼스레..미쿡산 소고기 풀먹여 키운다는..ㅡㅡ; 2 수박꾼 2011/12/06 729
44403 어제 수애가 목욕탕 갈때 입은 옷 4 천일의 약속.. 2011/12/06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