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성격 원래 이래 라는 사람들

...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11-12-04 22:53:05

남이 어떻게 생각하던지 말던지 걸르지 않고 막말 잘하는 사람들 꼭 있던데...
그래 놓고는 내 성격 원래 이래 .. 난 자존심이 세거든... 원래 이렇게 생겨먹은걸...
그러고는 자기 성격이 솔직하다고(?) 하더군요.
그런 사람들 정말 성격이 안고쳐져서 그런걸까요. 
내성적 소심한 성격이야 안고쳐진다는게 좀 이해 가는데
막말하는 성격은 안고쳐진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던데 
 82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21.146.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4 10:55 PM (175.112.xxx.72)

    전 내성격이 원래 이래 , 나는 원래 이래 하는 사람들 별로 안좋게 생각해요.
    사고가 편협해 보이고 유아적인고 자기를 알아 달라는 거 같아서..

    저도 그런말 쓸까봐 조심합니다.
    원래 그런 사람은 없다고 보거든요.

  • 2. --
    '11.12.4 11:00 PM (125.187.xxx.175)

    본인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걸 못하는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말하더군요.
    본인이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사람도 성격 고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안 그런 사람이면 노력인들 하겠어요?
    저런 말 하는 사람들은 인격이 미성숙하다고 생각하고 가까이 않습니다.

  • 3. 내 성격은 원래 이래
    '11.12.4 11:22 PM (124.195.xxx.143)

    응 나도 그런 걸 너무나 싫어해
    내 성격도 원래 이래

    라고 해버리면 시원~ 할 듯.

    어리광도 아니고,,,쩝쩝

  • 4. ok
    '11.12.4 11:50 PM (221.148.xxx.227)

    갑자기 비슷한 사람이 생각나네요..
    그래 어쩌라고 나 이런사람이야..
    그래놓고 솔직하다고.
    하고싶은말 거리낌없이 다해놓고
    나 뒤끝없는 사람이야..
    정말 유아틱하죠 잉.

  • 5. 호호마미
    '11.12.4 11:54 PM (211.213.xxx.114)

    그래놓고 '난 뒤끝은 없어'라며 자화자찬하죠. 암요. 그래야죠. 막말에 뒤끝까지 있다면 싸이코 아닌가요? ㅎ 저도 저런 부류 아주 싫어해요.

  • 6. 그렇죠.
    '11.12.5 12:26 AM (113.10.xxx.117)

    본인은 자기 맘대로 행동하고 나서 "뒤끝없다"? 그 뒤끝이 상대한테 가서 박힌 건 모르나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88 아이들과 겨울바다 보러 1 겨울여행 2012/01/03 667
53987 냉동한 김치양념으로 김치 담아도 될까요? 4 .... 2012/01/03 1,222
53986 텔레비젼 말입니다 잉~ 잘 샀다는 소문이 .... 7 지진맘 2012/01/03 1,422
53985 방광염 땜에 고생하더니 여기저기 아파오네요. 3 걱정스럽네요.. 2012/01/03 1,705
53984 송도에서 잠실 롯데월드를 가려고 합니다.버스로 갈수 있나요? 1 몰라서 2012/01/03 1,030
53983 초등교과서 구입 가능한 곳 어디일까요? 1 초등교과서 2012/01/03 537
53982 중학생 두 명 있는 집 사교육비가 16 등골 2012/01/03 3,657
53981 1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1/03 464
53980 추운데 밖에서 고생하시며 일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5 패딩세트? 2012/01/03 997
53979 갑상선암..채소요리책 추천 부탁드려요 6 춥다 2012/01/03 1,388
53978 성범죄자가 10년간 의료인이나 학습지교사는 못하게 됐군요. 6 량스 2012/01/03 654
53977 한겨레21 893호 대박 표지 15 행복한생각중.. 2012/01/03 2,250
53976 아래 시외할머니 문상 이야기 들으니 괜히 씁쓸하네요.. 15 흠.. 2012/01/03 3,776
53975 오늘 가스통 할배 출동하신듯.... 궁금 2012/01/03 585
53974 해적 총 맞았다던 석해균 선장 몸에 해군 총알? 4 참맛 2012/01/03 1,352
53973 한석규씨 수상 소감중에 한 마디만 더 있었으면..좋았을 그분.... 뒷북 2012/01/03 1,405
53972 해외배송비요 .. 2012/01/03 261
53971 국가장학금 받을려면 많이 가난해야되나요? 2 궁굼 2012/01/03 2,315
53970 심리적으로 속이 비어 있는 사람, 열등의식이 있는 사람에게서 6 ... 2012/01/03 2,298
53969 가전제품 싸게 잘 사는 방법 좀... 9 단추 2012/01/03 2,638
53968 이번년도엔 식비를 좀 줄여볼려고요 ㅠㅠ 8 식단 2012/01/03 1,843
53967 올 2월 예비신부) 냉장고, 물병 알려주세요^^ 6 동글이 2012/01/03 1,241
53966 방학숙제가 서울박물관가기.. 7 중2맘 2012/01/03 817
53965 1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3 301
53964 오늘 저녁에 손님이 오세요 좀 봐주세요.. 3 너무 정신없.. 2012/01/03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