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핑크싫어님 시키미 글은

...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11-12-04 02:31:08

'건너가세요' 보다는 '도배입니다'로 표시해 주는게 어떨까요?

시키미가 지능형 알바인지 꽉막힌 무대뽀인지는 모르겠으되

아무튼 이 양반이 퍼오는 글 자체는 진실을 규명하거나 사안의 제대로 된 실체를 분석하는 글들이 많잖아요? 

근데 이 양반이 이 게시판에 도배로 반감을 사서

'건너가세요' 마킹을 얻게 되고나니

이 양반이 퍼오는 진보적인 글들까지 도매급으로 '건너가세요' 대상이 되어버린 형국입니다.

그렇다보니 딴데서 놀다가 82 게시판에 들어오는 분들은

자칫 82를

많은 진보적인 전언들을 '건너뛰어라'고 권유하는 수꼴 게시판처럼

여길수도 있게 되어버린 듯 해요.

(어쩌면 시키미 저 양반이 노린게

게시판이 이 지경이 되어

진보가 생산한 컨텐츠들을 진보 스스로 '건너가세요' 표지를 달게 만들어버리는 형국이 아니었을까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그러니 저 양반 컨텐츠에다가는 '건너가세요' 대신 '도배입니다'라고 달아주는게 어떨까요?

그런 표지를 통해 저 양반이 도배꾼으로 반감사고 있는 요주의 인물이라는 걸 알려주면서

동시에 저 양반이 퍼오는 진보적 컨텐츠의 의의를 82 사람들 스스로 폄훼하는 꼴이 나지 않도록 말이죠.

 

그렇게 되면 도배임을 알면서도 

컨텐츠 자체를 읽겠다는 분은 그냥 들어가 읽으면 되니

컨텐츠에 대한 접속률은 접속률대로 유지하면서

소통 불가인 분은 그대로 경계할 수 있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IP : 122.36.xxx.1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폴라
    '11.12.4 2:45 AM (114.202.xxx.107)

    전 그냥 핑크 싫어님 글 안 남기셨으면 좋겠어요..
    스키미님 글도 도배라서 글 읽기 불편한데 핑크싫어님까지 건너가라고 글 올려 주시니
    한페이지에 읽을 글이 너무 없어요.

    어차피 스키미님 글 도배라는건 게시판 들어와 보면 알게되는 거니까 핑크싫어님
    그만 수고하셔도 될듯해요..

    그런데 게시판 알바가 진짜 들어오긴 들어왔군요..
    왠지 좀 무서워요...;;;

  • 2. 동의합니다
    '11.12.4 2:45 AM (124.53.xxx.195)

    동의합니다.
    시키미님은 글의 내용으로 보아 알바라기보다는
    극단적으로 어느 한 방향으로 내달리는 성향에
    자기가 하는 일이 옳은 일이라는 믿음이 강하고
    방법에 대한 매너가 부족하여
    소통이 어려운 사람인 듯 합니다.
    단지 지면을 너무 독차지하고 주제의 다양성을 저해하여
    읽는 사람들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니
    도배글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당하다 생각됩니다.

  • 3. zzz
    '11.12.4 2:46 AM (61.38.xxx.182)

    시키미님은..--정신에 문제가--;;;
    그냥 이런분은 관리자한테 맡깁시다 ㅠㅠ. 차단..

  • 4. 아마폴라
    '11.12.4 2:47 AM (114.202.xxx.107)

    그런데 차단의 명분이 없어요..
    상업적인 광고를 한것도 아니고요.

    걍 보고싶은건 보고 안보고 싶은건 안보면서 껀수 걸리면 신고하는 수밖에요..(광고기재 같은거..)

  • 5. zzz
    '11.12.4 2:52 AM (61.38.xxx.182)

    한사람의 글로 도배되는거에 대해서는 제재가 있어야한다고 봐요

  • 6. ...
    '11.12.4 2:55 AM (122.36.xxx.134)

    참 어려운 문제네요...
    zzz님 말씀마따나 도배에 대해서 관리자 제재 같은게 있음 좋겄는디...

  • 7. zzz님
    '11.12.4 3:06 AM (124.53.xxx.195)

    새로운 규율을 만든다는 게 유동닉이 오가는 게시판에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요,
    그보다는 유사한 주제에 대해서는 새 글을 올리기 보다 첫 글에 댓글을 달아서 의견을 한 글 아래에서 나누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참맛님의 경우 한 꼭지에 여러 사진을 올리고 최근 것을 추가하니 보기 편하더군요.

  • 8. ....
    '11.12.4 8:48 AM (219.241.xxx.85)

    핑크싫어님 화살표 게속해주세여 수고감사드리구여 내년 대선까지 해주심 너무좋을듯해요 너무 감사해요

  • 9. 핑크 싫어님~
    '11.12.4 9:11 AM (125.177.xxx.193)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시키미님글 논란에 깜짝 놀랐는데.. 도배입니다..가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화살표글에 (작성자-제목) 순서대로 쓰시는데
    우리가 보는 목록이랑 순서가 달라 제가 깜박 헤맬때가 있어요.
    이왕 수고하시는김에 우리가 보는 순서인 (제목-작성자)순으로 표시해주시면
    어느 글인지 금방 알게 돼서 더 좋을 것 같아요. 건의사항입니다~^^

  • 10. 이플
    '11.12.4 9:47 AM (115.126.xxx.146)

    핑크 싫어님..평소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시키미 님 글은...도배로 해주거나...그냥 건너뛰세요
    알바 운운 하는 건....아니거나
    좀더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글 자체가 다르니까요..

  • 11. 수고많으신 핑크싫어님
    '11.12.4 9:47 AM (220.121.xxx.176)

    알바글 물리치기도 바쁘신데, 감정조절안되는 시키미님까지 등장 ㅠㅠ

    우선 노고에 감사드리구요...

    시키미님의 소통불가에 안타깝지만...

    제 생각도 알바글이랑은 다른 글들입니다.

    도배성이란 점을 제외하면 좋은 글들이에요..

    그냥 시키미님글들은 무시? 하셔도...

    감사합니다....

  • 12. 저도 우려스럽네요
    '11.12.4 10:58 AM (211.41.xxx.70)

    시키미님이 이번뿐 아니고 저번의 무슨 사안에서도 저렇게 꽉 막힌 듯한 근성을 보여주셔서 좀 반감을 산 적이 있었어요. 그때도 도배 문제였었던 듯. 이번엔 속보씩이나 붙여서 더 반감을 사고요. 거기다가 사람들이 하는 말을 전혀 안 들어요. 조금 자제해줍시사 하는 글을 넌 떠들어란 식으로 넘기니 사람들이 이건 뭔가 싶어지는 것 같아요. 진짜 독특한 행동방식의 소유자인 것 같긴 해요.
    그럼에도 화살표 표시는 아닌 것 같아요. 알바라고 보기는 무리라는 거 아시잖습니까?
    그냥 괘심죄류와 진짜 알바류를 동류 취급하면 안 되죠. 이것도 자칫 공평함이라 생각는 건지??
    정 하려면 '도배입니다'고 하든지요. 어제 '속보'라고 마냥 붙여놓을 때는 진짜 눈에 거슬리던데 이제 속보 표시도 뗐다면 그냥저냥 패쓰할 사람은 하고 볼 사람은 보는 선이면 되는 거지요.

  • 13. phua
    '11.12.4 12:13 PM (1.241.xxx.82)

    저도 풉,핑크 하고 같은 등급으로 매도해 버리지 않앗음 합니다.

  • 14. 핑크 싫어
    '11.12.4 12:35 PM (125.252.xxx.35)

    제가 오전에 볼일이 있어서 이제 들어왔습니다.
    이제 이 글을 봤네요.

    시키미님을 어떻게 해야할지 저도 고민입니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에 차라리 다른 자유(풉,핑크)나 양파청문회 같은 자들을 표시할때보다 감정적인 피로감이 더하더군요.

    일단 모이신 분들께서 결정하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62 어제 광화문 집회 참가 후기 8 광장 내놔~.. 2011/12/04 2,634
43661 깻잎 장아찌 만들려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7 마루 2011/12/04 2,447
43660 결혼한 시누이를 뭐라고 부르나요? 4 시누 2011/12/04 3,490
43659 설문지에 대한 씁쓸한 잔상 아이엄마 2011/12/04 763
43658 노희경도 종편가나요? 3 조중동 2011/12/04 2,539
43657 로고나 화장품 일본과 관련있나요? 2 **** 2011/12/04 1,837
43656 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면...저는 이제 1박2일 여행가려구.. 5 000 2011/12/04 2,239
43655 한자리에 한명씩 앉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린이집에서요 2 궁금 2011/12/04 1,305
43654 저는 왜 맘먹고 집안일 하려고 하면 하루종일 걸릴까요? 1 궁금 2011/12/04 1,356
43653 아침에 애들 밥 좀 먹여보내세요. 82 학부모 2011/12/04 17,532
43652 부자패밀리님....도와주실꺼죠?^^ 4 도와주세요... 2011/12/04 1,691
43651 지금 상황이 서로간에 불신이 깊기는 하네요 1 아마폴라 2011/12/04 964
43650 여자가 30즈음이면 남자외모 안본다고?- 이거 어느정도 공감하시.. 5 겨울바람 2011/12/04 3,345
43649 시간없으니 ......황당한 급식 유부초밥 2011/12/04 1,408
43648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나는 절대 이해 못해 소리는 안해야 한.. 3 정말 2011/12/04 2,592
43647 세상에 팔자 편한 여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7 여자들 2011/12/04 6,956
43646 핑크싫어님 시키미 글은 14 ... 2011/12/04 1,434
43645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얻고자 7 생활의 지혜.. 2011/12/04 2,043
43644 "한기총의 이단 옹호 행보, 이유 있었네..." 1 호박덩쿨 2011/12/04 1,255
43643 19금) 부부관계가 편하질 않아요.. 조언 꼭요. 7 뿔리 2011/12/04 12,585
43642 다음 최다 댓글 뉴스 9호선 지하철 막말녀? 1 시국이 참;.. 2011/12/04 1,029
43641 선물 때문에 인간관계 재정비했어요 저도 1 베스트 글처.. 2011/12/04 2,832
43640 맹꽁이서당 , 이문열의 만화삼국지 삽니다. 1 dma 2011/12/04 1,001
43639 워커힐(W아님), 하얏트, 오크우드, 리츠칼튼 중 어디가 나을까.. 6 결혼기념일 .. 2011/12/04 2,288
43638 백일된 아기 몸무게 봐주세요~ 2 엄마 2011/12/04 3,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