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어머니두신분들 어떠한지요

에스오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1-12-02 08:41:29

얼마전 어머니치매로 올린사람입니다

저희어머니 요즘 들어서는 더욱더 집에서 식사를 안하십니다.

그런데 밖에 나가면 잘드셔요. 저는  모시는 입장에서 이해가 안돼요

그런데 하시는 말씀은 아침에는 밥 맛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심때는 맛있게 드신다고 합니다.치매라 그럴까요

그런데 먹는 욕심은 있는것  같은데 얼마전 식당에 가서 같이 식사를 하는데

정말 이제는 많이 못드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쩔때는 또 많이 드셔요. 이것을 조절을 못하시는 것 같아요

IP : 180.70.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ㄷ
    '11.12.2 9:02 AM (210.205.xxx.25)

    아직 그정도로는 다행이신거죠.
    과식하지 않으시도록 해드려야겠더라구요. 드셔도 배부른지 모르시게되요

  • 2. 저의 지인이
    '11.12.2 9:27 AM (121.161.xxx.27)

    치매 발병한 시아버지 모시고 사는데
    식욕이 엄청나게 느셨다고 합니다.
    밥 다 먹고 또 달라고 하시고...(정신이 없는 상태는 아니랍니다)
    식욕을 느끼는 신경계 계통(?)이 무뎌지는 건지 ...

  • 3. ,,,
    '11.12.2 9:57 AM (112.72.xxx.219)

    저번에 방송에서 치매걸린노인과 가족들 취재한거 봤는데요
    뒤로 넘어질뻔했네요 그냥 마음비우고 거짓말을 했다고하던 무슨말을했다고하던지
    환자라고생각하고 웃음으로 날려버려야할것같더군요
    며느리한테 그러더래요 진지한얼굴로 --너 나한테만 솔직히 말해보라고
    니 시아버지와 언제부터 그렇고 그런사이였냐고
    여관에는 언제 갔다왔냐고 그러더라나 --
    환자의 보호자들이 모여서 방송하는도중에 서로 나누는 대화였어요

  • 4. 섭식장애
    '11.12.2 10:45 AM (59.10.xxx.69)

    치매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어르신이 섭식장애이신거 같아요
    일단 치매진단을 받으시고 투약을 하시는게 진행을 늦출수 있습니다..
    가까운 신경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98 형님 선물로 블랙야크 잠바 하나 사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1 유봉쓰 2011/12/08 998
44897 세돌아기에게 하루에 우유 얼마나 주시나요? 1 설치류 시러.. 2011/12/08 646
44896 아크릴 소재 머플러 물세탁(손세탁)해도 될까요? 2 주부 2011/12/08 7,433
44895 크록스 털신 해외에서 세일하는데 있나요? 정보좀 나눠주세요. 3 베이 2011/12/08 1,237
44894 신경치료 중 죽 추천해주세요 2 금방끝나겠지.. 2011/12/08 780
44893 오픈마켓에서 산 고구마,반품 해야할까요? 1 고구마 2011/12/08 648
44892 피자헛,맥도날드,파파존스 소셜쿠폰 나왔어요~ 1 제이슨 2011/12/08 1,142
44891 시골에 좀 많이 더러운 아파트 4 아파트 2011/12/08 1,882
44890 3g폰 신청햇는데 지금이라도 취소 해야 하는건지요? 2 wlqwnd.. 2011/12/08 880
44889 블로그에서 사이트 바로가기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지이니 2011/12/08 582
44888 도시가스 1 난방 2011/12/08 555
44887 문재인 "정권교체시 '정치검찰' 청산·문책 필요" 2 세우실 2011/12/08 888
44886 초등아이 스키탈때 고글... 2 초4 2011/12/08 999
44885 유치원엄마 송년모임 10 엄마 2011/12/08 2,546
44884 외국사는데요 친정엄마께서 보내주신 깻잎(간장,된장박이) 냉동해도.. 4 엄마 고마워.. 2011/12/08 1,001
44883 친정어머니가 사위와 시댁을 미워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하죠?? 18 괴로워요 2011/12/08 4,672
44882 끌어올리기)12월 11일 FTA반대 바자회 마샤샤마 2011/12/08 481
44881 딸램때문에 뒤통수 땡겨서..........ㅠㅠ 2 맹꽁맹꽁 2011/12/08 1,513
44880 보통 손녀딸은 장손 대접 안해주나요? 15 나거티브 2011/12/08 3,210
44879 이 패딩은 40대에 어떨까요? 17 패딩 2011/12/08 3,605
44878 운영자님~ 게시판 글 수정시 이상해요 1 양이 2011/12/08 490
44877 코스코 레녹스 버터플라이요. 2 품질? 2011/12/08 1,412
44876 이영애씨처럼 이제는 저를 위한것 하나쯤은 가져도 되지 않을까요?.. 오미짱 2011/12/08 1,596
44875 공씨, 체포 전 "내가 한 일 아닌데…" 1 세우실 2011/12/08 793
44874 기존벽지에 페인트 셀프로해볼까하는데 무리일까요? 7 다알리아 2011/12/08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