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부터 예비군훈련을 본부대가서 한다네요.

헉 예비군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1-11-24 14:19:25

애들 미친거 아닌가요?

여자인 내가 들어도 헉인데, 자기가 근무하던 부대가서 하니, 전투력도 향상되고,,

알던 사람들 다시 만나니,, 좋을것이다며 희희낙낙하며 MBn에서 앵커랑 관련자랑 애기하는데,

미친거 아닌가 하는 생각드네요...

 

이 정부가 정말 가지가지 하는군요..

저아는 남자분은 지금도 군대 다시 끌려가는 악몽을 꾼다는데. ㅋㅋ

 

잘은 모르지만, 참 거꾸로 가는 생각인듯..

IP : 124.49.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곡동
    '11.11.24 2:21 PM (125.181.xxx.54)

    mb땅 옆에 있는 예비군훈련소 없앤다더니...
    그 계획의 시작이 내곡동은 아니겠지요?--;;

  • 2. 어느 한편
    '11.11.24 2:22 PM (175.118.xxx.4)

    잘됐다는 생각도 들어요
    철딱서니 없이 엠비 좋다느니 좌빨거리고 전라도 홍어 라느니 하면서 머리 빈 것 자랑하는 놈들
    무조건 엠비가 잘할거라고 믿는 놈들 좀 깨달아 보라구요
    물론 투표 제대로 한 분들은 죄송하지만
    너무너무 생각 없는 인간들 너무 많아요 생각보다

  • 3. ..
    '11.11.24 2:23 PM (112.184.xxx.54)

    군대도 안 갔다 온놈들이 윗대가리로 있으니 뭐..
    알게 뭐겠습니까?

  • 4. ...
    '11.11.24 2:26 PM (124.5.xxx.88)

    집은 제주도..

    군 복무지는 강원도 화천이나 인제 혹은 원통(오죽하면"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네..라는

    군인 동요가 있겠어요?) 예비군 훈련 받으러 제주도에서 강원도 오지까지 가요?

    그리고 그 부대 생활할 때에 맨날 얻어 터지고 죽어라 사역만하고 몸도 다쳐 죽을 고생한,그 부대를

    다시 찾아 기어 들어가 에비군 훈련을 받으라고요?

    이것들이 미쳤나?

  • 5.
    '11.11.24 2:38 PM (211.244.xxx.108)

    내 동생은 미칠려고 하더라구요...
    경기도 양평은 절대로 가기 싫다던데...
    그리고 대전에서 양평... 휴...

  • 6. ....
    '11.11.24 2:38 PM (50.133.xxx.164)

    살인여럿 나는거 아네요? 자기 갈군 상사 만나면 죽이는거아닐지..... 왜 이런생각을 하지?

  • 7. 전투력향상이래요
    '11.11.24 2:50 PM (124.49.xxx.185)

    전투력 향상을 위해서 좋은거고,
    그동안 예비군을 국민들이 편하게 받은거라고요.
    원래 이것이 전투력향상을 위해서 좋은거고, 불편해진게 아니라
    그동안 편했던 것이고 이제 정상으로 가는거라고

    군 당국자가 나와서 애기하던데요..

    ㅋㅋ 전 남편 민방위 다녀오는것도 이거 왠 뻘짓거리래 예산낭비인가 싶어 차라리 하지 말던지
    생각했는데
    국방부에서 제대로 한방 먹여주시네요.

    그러니깐,, 대학생들 잘못하면,국민들 잘못하면
    전쟁발생시를 위하여,

    국민이 아니라,
    지들 군사들로 언제든지 전향 가능....

    잘못하단 전시 상황이라는 핑계로
    모두 국군으로 예속될수 있는거군요..

    왜 이메가가 남북한 사이를 긴장으로 몰고가는지..
    조금 알것 같기도..

  • 8. 이젠
    '11.11.24 3:20 PM (122.45.xxx.33)

    태어난 병원에서 살림 차리라고 할 기세

  • 9.
    '11.11.24 5:36 PM (222.117.xxx.122)

    이렇게 모지란 생각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데..
    놀랍구나~~

  • 10. ..
    '11.11.24 6:14 PM (114.203.xxx.92) - 삭제된댓글

    어제 뉴스에서 국방부는 일단 해보고 개선점은 차차 고치겠다고 하던데
    정말 세상 편히사는종족이에요 미친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43 저는 왜 맘먹고 집안일 하려고 하면 하루종일 걸릴까요? 1 궁금 2011/12/04 1,496
44842 아침에 애들 밥 좀 먹여보내세요. 82 학부모 2011/12/04 17,740
44841 부자패밀리님....도와주실꺼죠?^^ 4 도와주세요... 2011/12/04 1,935
44840 지금 상황이 서로간에 불신이 깊기는 하네요 1 아마폴라 2011/12/04 1,120
44839 여자가 30즈음이면 남자외모 안본다고?- 이거 어느정도 공감하시.. 5 겨울바람 2011/12/04 3,515
44838 시간없으니 ......황당한 급식 유부초밥 2011/12/04 1,539
44837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나는 절대 이해 못해 소리는 안해야 한.. 3 정말 2011/12/04 2,754
44836 세상에 팔자 편한 여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7 여자들 2011/12/04 7,071
44835 핑크싫어님 시키미 글은 14 ... 2011/12/04 1,566
44834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얻고자 7 생활의 지혜.. 2011/12/04 2,172
44833 "한기총의 이단 옹호 행보, 이유 있었네..." 1 호박덩쿨 2011/12/04 1,498
44832 19금) 부부관계가 편하질 않아요.. 조언 꼭요. 7 뿔리 2011/12/04 12,814
44831 다음 최다 댓글 뉴스 9호선 지하철 막말녀? 1 시국이 참;.. 2011/12/04 1,233
44830 선물 때문에 인간관계 재정비했어요 저도 1 베스트 글처.. 2011/12/04 2,991
44829 맹꽁이서당 , 이문열의 만화삼국지 삽니다. 1 dma 2011/12/04 1,095
44828 워커힐(W아님), 하얏트, 오크우드, 리츠칼튼 중 어디가 나을까.. 6 결혼기념일 .. 2011/12/04 2,431
44827 백일된 아기 몸무게 봐주세요~ 2 엄마 2011/12/04 3,216
44826 카카오톡이라는 것이?(스마트폰 기초질문) 1 궁금? 2011/12/04 1,810
44825 6월 항쟁에 참여하신 분들 계세요? 24 2011/12/04 1,857
44824 범퍼만 망가진 가벼운 교통사고로도 허리가 다칠 수 있나요? 4 이것참. 2011/12/04 2,020
44823 지금 심야토론 이재교 씨 이력 화려하시네요~ 7 ㅋㅋㅋ 2011/12/04 2,262
44822 솔가비타민사이트 레드망고 2011/12/04 1,709
44821 애들보고 놀지 말라며 경찰이 왔대요ㅠ.ㅠ 8 병다리 2011/12/04 3,558
44820 fta와 관련해서 질문 한가지 2 동동구리 2011/12/04 825
44819 초딩고학년여아 좋아하는 브랜드좀 알려주세요-조카선물 엄마 2011/12/04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