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에 아이 옷을 하루만 입히고 세탁하시나요?

..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11-11-22 07:59:03
아이가 초3 남아인데요 봄, 여름, 가을에는 무조건 하루만 입히고 세탁했거든요.
외투말고 바지나 티셔츠 말이예요. 청바지는 모래놀이 같은거 안했으면 하루정도 더 입히고요.

근데 이제 겨울이 되니 어찌할까 조금  고민이 되네요. 
깨끗해 보이면 하루정도 더 입혀도 될까 해서요. 너무 자주 세탁해도 보온성도 줄어 들잖아요.
여러분은 겨울에도 무조건 하루만 입히고 세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추잡한 고민을 하는건가요?^^
IP : 110.11.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22 9:02 AM (58.234.xxx.93)

    바지는 두번 입으라고 합니다. 저희애들은 바깥놀이가 없구요. 그냥 학교와 집을 왔다갔다하는데 그냥 돌아오면 벗겨서 실내옷입히고 겨울옷은 두번쯤 입혀요. 하지만 세번은 못입혀봤구요. 두번. 그런데 그것도 오염도가 있거나 냄새나면 그냥 벗겨서 빨아요. 어짜피 세탁기는 하루한번 돌아가구요.

  • 2. ...
    '11.11.22 9:05 AM (1.212.xxx.227)

    저희 아이도 3학년이예요.
    저도 봄,여름에는 매일 세탁했는데요.
    겨울엔 청바지나 후드티셔츠등은 오물이 묻어있지 않으면 하루걸러 한번 더 입히고 세탁해요.
    자주 세탁하니 입어서 닳는게 아니라 세탁때문에 옷이 닳는것 같아요.

  • 3. 초록가득
    '11.11.22 9:18 AM (58.239.xxx.82)

    저희 애도 오늘 입고 나간 바지 이틀째 입어요. 때가 안타서 베란다에서 먼지만 털었어요 먼지도 별로 없고,
    웃옷은 아이보리색이라 소매가 약간 때탓는데도 입는다고 우겨서 소매 살짝 접어서 보냈어요 --;;;;

  • 4.
    '11.11.22 9:45 AM (175.213.xxx.61)

    매일 세탁해요
    봄가을에는 겉옷도 매일세탁했는데 겨울엔 옷도 두껍고해서 잘 안마르니까 겉옷은 2-3일 입나봐요

  • 5. ..
    '11.11.22 10:28 AM (211.178.xxx.108)

    어머 그래요? 전 겉옷은 3번 정도 입히고 빠는데.. 그렇게 자주 세탁할 필요가 있나요? 환경오염도 되고.. 속옷이면 모를까... 제가 드러운 걸까요

  • 6. 낭만고양이
    '11.11.22 10:39 AM (203.255.xxx.114) - 삭제된댓글

    저는 겉옷은 소매나 앞섶에 흘리거나 묻지 않았으면 3번 정도 입히고 바지는 청바지는 두번 입히고 빨고 면바지는 하루만 입힙니다..티셔트나 남방은 하루 입고 빨구요.
    속옷은 하루에 한번~

    너무 자주 빤다고 욕듣고 사는 저로써는 남자아이가 아무리 얌전히 놀아도 바지가 더렵혀지더군요..저희 아들도 난해하게 노는 타입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무릎을 땅에 댄다던지, 운동장에서 축구들 한다던지 하면 먼지가 타기 때문에 청바지는 하루입고 털어서 베란다에 널었다가 한번 더 입히고 면바지는 그냥 빱니다

    둘째 딸아이 옷은 거의 매일 빨구요

  • 7. ..
    '11.11.22 10:40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외투만 주5일 입고, 나머진 매일 세탁해요. 더러워 보이지 않더라도 무릎부분, 바지 밑단의 쓸림(화장실 갔다가 오면 의외로 바닥에 끌릴 수 있음), 윗도리는 소매 부분이 때탄 흔적들이 있어서
    2틀에 한번꼴로 애벌세탁후 세탁기 돌려요. 온교실을 무릎걸음 했을텐데 털어입히기엔 맘이 안차서요.

  • 8. ..
    '11.11.22 11:24 AM (110.11.xxx.12)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77 오늘 서울에도 살짝 첫눈이 왔다네요 2 내가 못봐서.. 2011/11/22 783
39076 너무 싱거운 김장김치 어떻게 해야하죠? 4 김장김치 2011/11/22 2,684
39075 주스를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jjing 2011/11/22 581
39074 회사에서 직장맘들 보면 거의 입주도우미 쓰는데요... 6 푸코 2011/11/22 3,115
39073 계속 일 하는 모습 응시하는 직장 동료에게 드디어 한마디 했네요.. 10 에휴 2011/11/22 2,977
39072 중학생남자아이가 뛰어가다가 나동그라졌어요... 5 횡단보도 2011/11/22 1,802
39071 방금 학교 일 관계로 선생님께 전화드렸어요 12 아참내.. 2011/11/22 2,557
39070 초등생들 내복 안입나요? 4 ... 2011/11/22 1,460
39069 11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22 657
39068 혼자가는 제주도 .. 16 gksmf 2011/11/22 2,291
39067 미국은 껌 씹는것에 대해서 많이 관대(?)한가요? 2 2011/11/22 1,262
39066 식당 주인이 남경필에게 한마디 했네요. 우언 2011/11/22 1,646
39065 암수술후 입원 병문안가는데 뭐 해서 가면 좋을까요? 3 음식 2011/11/22 1,349
39064 7개월 아기 데리고 장례식장가도 될까요? 17 보호본능 2011/11/22 19,881
39063 중1아이 학교에서 전시회 한다는데.. 2 두아이맘 2011/11/22 626
39062 고 3 여자 아이 선물 고민 2 깡깡 2011/11/22 731
39061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근처 사시는분 문의요~ 1 팝콘 2011/11/22 1,012
39060 동성애가 선천적인거라면 왜 기독교에서는 죄악으로 취급할까요.. 14 애엄마 2011/11/22 2,450
39059 자꾸 올려서 죄송.. 커피콩 100그램이면 몇 잔쯤 먹을 수 있.. 10 .. 2011/11/22 2,631
39058 내일 날씨, 내피 달린 트렌치 입긴 추울까요? 3 ........ 2011/11/22 1,030
39057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7 옆집 스트레.. 2011/11/22 1,038
39056 겨울에 아이 옷을 하루만 입히고 세탁하시나요? 7 .. 2011/11/22 2,230
39055 11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1/22 540
39054 제주 7대 경관 (1억통 전화에 200억 통화수수료는 어디로~).. 1 ........ 2011/11/22 885
39053 李대통령 "세계 정상들이 나를 '녹색성장 대통령'이라 불러" 18 광팔아 2011/11/22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