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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아야 한다님이 올려주신 민주당 대표실 전화입니다
나: FTA땜에 걱정되서 전화했다, 지금 어떻게 되어가냐
여직원: 뭐, 저희는 반대지만요...
나: 그렇다 국민들도 이렇게 반대한다.
오죽하면 나같은 평범한 주부가 전화했겠느냐,
가만히 있기에 너무 불안하고 걱정된다.
여직원: 저희야 반대죠,, 그런데 의석수가 모자라니
나: 그러니, 죽을힘을 다해 온 몸으로 막아야하지 않겠느냐
직원: 네~ 저희도 최선을..
나: 절충안 낸 사람들은 대체 뭐냐. 누가 누군지 국민들은 다 안다.
요즘 SNS로 이름 뜨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알지 않느냐
직원: 네, 네~
나: 요즘 항의 전화많이 받죠?
직원: 네, 네
나: 혹시, 항의 전화 하루에 몇 통 왔다는거 보고되느냐, 아님 내가 지금 업무방해하는거냐
직원: 보고된다
나: 전화받느라 힘들어도 국민들이 이렇게 반대한다는거 꼭꼭 전해달라!!!
절충안 다 필요없고 무조건 막아달라
직원: 네
전화받는 아가씨는 친절은 하나,
계속되는 전화에 지쳐서 그런지 나중엔 네~네~ 건성대답하는게 좀 성의없어 보이네요
그래도, 대표실이나 국회의원한테 개별적으로 전화 계속해야
국민여론이 이렇다는거 국회의원들이 좀 더 실감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