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 안씻는 애기 나와서 ㅋㅋㅋ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1-11-11 12:05:05

여기 삼실에 아줌마들이 촘 있는데 아 진짜 더러워 죽겠어요!!

 

화장실에서 큰일 작은일 보면 손을 닦아야 하는데 절대 안 닦아요!

 

큰일 보고 그 손으로 머리 막 만지고 얼굴 만지고 그냥 나가고!!

 

근데 그 손으로 우리보고 먹으라고 떡이여 김밥이며 막 집어줘요!

 

첨엔 몰랐다가 제가 그 사실을 발견하고 절대로 안먹어요! 같은 직원들도!!

 

한 아줌마는 손을 자세히 보니까 때 낀것처럼 완전 더럽더라구요! 우엑~

 

아니 아줌마들이 배울만큼 배웠으면 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손 씻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 진짜 화장실에서 마주치면 오늘은 씻나 안씻나 보게 되는데!! ㅡㅡ

 

절데 네버!~~ 한번도 씻는것을 못봤어요!!

 

다른 아줌마들은 잘 씻는데 ㅡㅡ 그 분들은 대체 왜 그럴까요~

 

 

IP : 1.212.xxx.2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응
    '11.11.11 12:11 PM (112.151.xxx.89)

    식당아줌마가 볼일보고 그냥 싱크대에서 물한번 휙
    그 싱크대 안은 못봤지만 식재료나 그릇이 있었겠죠?
    더러워서 밥이 제대로 안넘어가서 먹다말고 나왔어요.
    싼데도 아니고 번화가에 위치한 한정식집이었는데 말이죠.
    재료를 국산 농협것만 쓰면 뭐하냐구요>.

  • 2. --
    '11.11.11 12:13 PM (118.34.xxx.190)

    생각보다 화장실 사용후 손 안씻는 사람 많더라구요.. 특히 젊은 여자들이 그러는거 보면 좀 깨요..

  • 3. 진짜
    '11.11.11 12:19 PM (125.177.xxx.193)

    왜들 그런대요? 너무 더럽네요..

  • 4. ㅇㅇ
    '11.11.11 12:25 PM (175.193.xxx.186)

    저희회사 비서가그래요
    그손으로 커피타고 간식드리고 --;;
    보는눈도 있는데 왜 큰거싸고 손을안씻는지

  • 5. ㅋㅋㅋ
    '11.11.11 12:30 PM (211.207.xxx.10)

    난 손안씻는 애기라고 해서 울 딸래미도 그런데..하면서 들어왔더니..ㅋㅋㅋ

    언젠가 삼겹살집갔는데(신사동에 연애인들 무지 많이 온다는...)
    거기 일하는 조선족 아줌마 화장실에서 한참있다 나왔는데 손도 안씻고 그냥 나가더라는...ㅜ.ㅜ
    그 손으로 야채 갖다주는데...우웩,,,

    원래 중국사람들이 잘 안씻는다는거 알지만... 식당에서 일하는데 화장실갔다 손도 안씻고...
    임신중이라서 밥도 못먹고 그래서 신랑이 단골집가자고 해서 일부러 간건데...ㅜ.ㅜ

  • 6. 저는요
    '11.11.11 12:38 PM (112.148.xxx.78)

    제가 라볶기를 너무 좋아해서 김밥천국같은 곳을 보면 꼭 포장해가서 집에 와서 먹는데요.
    그날도 라볶기가 너무 땡겨 한 3시 넘어서 분식집에 들어갔는데,
    일하는 아줌마둘이서 (그때가 홀에 손님이 하나도 없었어요. 점심후라) 닭발을 시켜서 먹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라볶기 포장주문을 하니 그중 한 아줌마가 일어나 주방으로 가는데
    세상에나 엄지손가락, 집게손락으로 빨간 닭발을 쩝쩝 먹던 두 손가락을 입으로 쩝쩝 빨아먹고(침으로ㅠ)
    그손을 씻지도 않고, 그냥 냉장고를 열어 준비해둔 떡볶기 떡과 오뎅을 그릇에다 넣는것을 보고.ㅠㅠㅠㅠ
    기함해서 죄송하다며 주문취소하고 왓어요.
    세상에 손님이 바로 보고 있는데 그렇게 침으로 빨아먹은 손을 씻지도 않고 그냥 조리하나요?
    주방이 정말 가까이 훤히 보이는 구조인데.ㅠ
    정말 입맛 뚝 떨어지고, 제가 원래 비위가 강한데;;;; 비위가 상해 아직도 라뽂기 못먹고 있어요.
    비위가 언제나 돌아오려나.ㅠㅠㅠㅠㅠㅠㅠ

  • 7. 저희 동네
    '11.11.11 12:39 PM (114.207.xxx.184)

    제과점 아저씨는 담배 핀 손 안씻고 바로 밀가루 반죽 주물럭...
    전... 그 것도 지저분해 보여요.ㅠㅠ

  • ㅠㅠ
    '11.11.11 1:33 PM (118.221.xxx.212)

    제가 좋아하는 빵집 주인아저씨도 길에서 담배피고 빗자루로 가게앞 쓸고
    손 안씻고 식빵들 주물럭...........
    그얘기 듣고 다신 안가요...

  • 8. ^^
    '11.11.11 1:21 PM (220.77.xxx.47)

    저 일하는 옆사무실 아가씨두 그래요.
    키도 크고 긴 생머리에 얼굴도 괜찮은데 이 아가씨가 글쎄...5번 보면 1번 씻을까말까!!!
    완전 헉했어요..
    쫓아가서 손 좀 씻고 가라고 말하고픈 오지랖 발동 생긴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큰거든 작은거든 왜들 안 씻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

  • 9. 예전에
    '11.11.11 2:11 PM (125.177.xxx.193)

    왜 센베이 비슷한 과자들 포대에 담아놓고 덜어파는거 있잖아요?
    그 아저씨 맨손으로 과자들을 집어서 담는거예요.
    뭐하던 손인지 어떻게 아나요.. 너무 더럽다 생각했는데 그냥 샀네요.
    아마 지금같으면 안사든지 한마디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나이 먹으니 용기가 좀 생겨요.ㅎㅎ

  • 10. ..
    '11.11.11 9:14 PM (112.186.xxx.20)

    진짜 환장할거 같아요 화장실 다녀오면 당연히 씻어야죠
    82에도 이글 보면서 뜨끔 하는 여자들 엄청 많을껄요
    제 친구 중에도 안 씻는애 있어서 제가 볼때마다 지랄? 거리는데..그래도 안해요
    어떻게 응가를 싸고도 안 닦냐고요..ㅠㅠ
    전 사람들 먹을꺼 나눠줄때 손씻는건 기본이요 씻고도 비닐 장갑 끼고 나눠 줘요
    안되면 젓가락이라도 쓰거나요
    다른 사람 반찬 덜어 줄때도 제가 손댄 젓가락은 절대 안써요 새 젓가락 꺼내서 줘요
    이런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87 숨은 그림 찾기? 숨은 꼼수 찾기!!! 사월의눈동자.. 2011/11/11 850
35486 FTA정족수 질문이요 6 ,,, 2011/11/11 1,002
35485 오늘 태어난 애기들의 주민번호는 6 ^^ 2011/11/11 2,001
35484 프라이머의 지존은 뭔가요? 20 ... 2011/11/11 4,915
35483 강용석 내년 총선 마포을에서 무소속으로 반드시 출마 18 광팔아 2011/11/11 2,004
35482 “챙겨보겠습니다” 박원순시장 새벽 2시까지 시민들과 폭풍트윗 21 대통령감 2011/11/11 1,888
35481 임신 중 스트레스... 태아한테 영향이 가겠죠? 5 ... 2011/11/11 2,341
35480 보통 아내가 전업주부이시면 남편분이 집안일을 전혀 안하시나요? 29 .... 2011/11/11 4,818
35479 보면대 추천좀 해 주세요. 2 보면대 2011/11/11 2,687
35478 살돋에 매직블럭요.. 14 비추100%.. 2011/11/11 2,843
35477 초대박....자유선진당 집권상정시 표결 불참.. 16 .. 2011/11/11 2,485
35476 먹지도 않을 음식 담아와서 버리기 11 아까워 2011/11/11 2,689
35475 김황식 "한미FTA 괴담이 국가 품격 떨어뜨려" 10 뭐래? 2011/11/11 1,039
35474 샵밥사이트 세일할때는 모든제품다 세일하나요? 살빼자^^ 2011/11/11 1,069
35473 민주당 기회주의자들 게시판입니다 11 ,, 2011/11/11 1,319
35472 수능망쳤단말 많은데 우리조카는 엄청 잘본거네요 13 어느대학 2011/11/11 3,448
35471 전여옥 “벼락맞아죽겠다고 생각해도 FTA통과시켜야” 39 광팔아 2011/11/11 2,334
35470 제일 객관적이고 볼만한 신문은 어디인가요? 12 궁금 2011/11/11 2,110
35469 처음으로 김장하려는데 준비물 도와주세요 2 노을 2011/11/11 1,267
35468 국민가요를 알바들 글에 댓글달기 2 부산사람 2011/11/11 771
35467 ㅈㅅ 일보 연일 '괴담'어쩌구 제목뽑네요 3 급하긴한가보.. 2011/11/11 1,164
35466 MB는 FTA 압력넣는데 우리는 민주당 x맨들 압력해요 1 .. 2011/11/11 797
35465 저는 "내 생일 이제부터 10월이야.." 이 광고 보기가 싫어요.. 13 반짝반짝 2011/11/11 2,615
35464 남편이 아파요. 증상좀 봐주세요. 3 ... 2011/11/11 1,652
35463 땀구멍 넓고,피부색 칙칙하고, 트러블성 뾰루지 잘 나는 피부.... 6 40살 2011/11/11 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