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야근하고 있어요.
일이 좀 바쁘네요.
그래도 할 말은 해야지
(여기를 보는 눈이 많아서 쓸 건 써야 겠어요)
아직도 현상이 판단이 안 되냐?
협상안 만들었다는 것이 어물어물 가급적 여기 저기 욕 안 얻어 먹겠다는 건데
니들의 그런 태도 때문에 용산에서 사람들이 죽어도 별 가지가지 후안무치의 행동을 해도 그냥 넘어가고 넘어가고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거다.
니들은 이명박이 잘 못 하면 다음에 정권은 우리거다 하겠지
천만의 만만의 콩떡이다.
우리는 이명박도 싫지만 니들두 너무 싫어.
패는 아부지만 싫은게 아니라 죽자고 아부지한테 덤벼서 내 새끼 막아주지도 못 하는 엄마도 밉거든
보아하니 그런 절충안 만든 인간들 관료 출신이더만
관료 좋다 이거야 니들이 이명박이 밑에서 도대체 한 게 뭐냐구?
그 잘난 부자 감세에 저항을 해 봤어?
4대강 예산 어쩌구 하면 저 쪽이 다수당이다 이러구 그냥 넘어가고 넘어가고
이명박이 저 꼬라지로 까부는데 일조한 게 니들이야.
저렇게 합의해 주면 미국이 미쳤다고 다시 ISD 없던 걸로 하자 그러겠다.
이제 끝 그러지
도대체 나를 국회에 데려다 놓아두 니들보다 낫겠다.
지금은 국민이 싸우라고 하잖아
니들이 조금만 진정성이 있으면 이 나이에 나두 나름 지위 있지만서두 삼성동에서 여의도까지 나가서 하지 말라고 외치는 우리를 보란 말이야.
니들 딸만한 어여쁜 처자들이 삼삼오오 짝 지어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걸어가서 하지 말라고 나가는데
방 안에 앉아서 커피 마시며 노닥거리다가 겨우 생각한 게 저거냐?
안 된다고 다시 하자구 죽자구 싸우라고
못 싸우면 싸우는 사람 뒤에서 시늉이라도 하라구
야당이 野性이 없으면 야당이 아니다.
수첩공주도 천막 당사에 앉아 있었고 차려 입고 촛불도 들었어
이 답답한 양반들아....
맨날 만나는 니들 동창 말고 민심을 읽으라구 민심을.......
P.S. C발(82 식구한테는 죄송하고 민주당 인간들한테 날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