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단독주택들은 얼마씩이나 하나요?

나도 조회수 : 3,492
작성일 : 2011-11-08 13:09:31

레테에 보면 오래된 주택 사서 리모델링 한 분들이 많던데

저도 아파트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맨날 눈팅만 합니다

좋은 주택 아니고, 우리가 흔히 보는 단독주택들은 얼마씩이나 하는지

또 고치려면 상당한 돈이 들겠지만 어느정도씩 드는지

아는분 있으세요?

IP : 180.65.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8 1:17 PM (124.62.xxx.10)

    지방이냐 서울이냐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인근 부동산에가서 알아보시구요
    전 지방에 사는데 25평기준해서 마당있고 1억 좀 넘더라구요
    그리고 리모델링까진 모르겠고 오래된 주택이면 천장에서 누수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방수처리만 2백이상 하더라구요..

  • 2. 헤헤
    '11.11.8 1:21 PM (221.150.xxx.49)

    제가 얼마전에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살고 싶어 알아봤는데...

    대충 7(?)년인가 지나면 건물값은 안 받고, 땅값만 받아요.
    뭐, 신축이거나 거물급 건축가가 지은 집이라면 집값도 좀 받겠지만...

    땅값만 주고 산다고 보면 되는 거죠. 상도동쪽으로 알아봤는데, 평당 2천에서 왔다갔다...
    대지 50평이면 10억!

    강남권은 평당 4천이 넘는다고 해요.
    집 리모델링해서 살다가, 나이들어 원룸지어 세 받아 산다고 꾸준한 수요는 있나봐요.

  • 3. 서울에선..
    '11.11.8 1:28 PM (218.234.xxx.2)

    서울에선 단독주택이 웬만한 아파트보다 더 비쌀걸요.. (그냥 허접한 단독주택이어도요)
    아마 땅값이 붙어서 그런 듯해요..

  • 4. 웃음조각*^^*
    '11.11.8 1:32 PM (125.252.xxx.35)

    다가구 주택을 이야기하시는 건가 본데 위에 헤헤님 말씀이 맞습니다.

    건축한지 10년 지난 다가구 주택은 땅값만 쳐주는데 그 땅값이 만만찮습니다.

    그나마 6~7년 전까지 대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무척 쌌는데 지금은 오히려 대형아파트보다 올랐습니다.
    임대 수익이 가능해서 오히려 아파트에 비해 인기라더군요.
    땅값만 남은 다가구라도 리모델링 수억해서 들이면 향후 5년간 그 가격을 감가삼각해서 땅값+알파로 쳐준다고 하더군요.

  • 5. 헤헤
    '11.11.8 1:34 PM (221.150.xxx.49)

    다가구 주택 아니고(사실 주택가에 단독 찾기도 쉽지는 않아요.)
    그냥 1가구 주택을 봤어요.
    대지 50평이면 건평은 20~30평 내외이고요. 단층짜리도 있고, 2층집도 있고요.

    그런 집을 거주+투자(나중에 다가구 지으려고) 목적으로 사기도 하고,
    일단은 투자로 사두고 전세 놓은 집도 있더라구요.

  • 6. 저두
    '11.11.8 2:28 PM (211.243.xxx.196)

    주택 살고 싶어 가끔 알아보는데 개포동에 단독주택지가 있거든요..
    위치가 맘에 들어 알아보고 있는데(개포고등학교, 경기여고, 수도공고로 둘러싸여 나무 많고 조용한 편임)

    거긴 대지 60~70평에 반지하, 1층, 2층 이런식으로 된 집들이 많던데, 주인은 1층 살고
    반지하, 2층은 세를 주고

    2년전 알아볼때 가격이 14~5억 정도였어요. 근데 동네가 크지 않아서 매물이 거의 없네요..
    매물이 나와도 아직은 총알이 부족해서 돈은 좀 더 모아야 해요..

    전세끼고 사면 괜찮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301 조국은 왜 감옥갔나요?? 1 ㄱㄴ 16:50:34 45
1666300 패딩에서 여우털만 빠져도 훨싸질텐데 여우 16:50:22 29
1666299 전농tv보면서 울고 있어요. 진격 중입니다. 진짜 감동!!! 2 대각 16:49:03 339
1666298 스포츠 여성감독이 거의 없네요.. ........ 16:47:29 44
1666297 6시 집회 많이 동참해 주세요. 1 ㅡㅡ 16:46:45 229
1666296 트랙터 길 만들어주는 시민들.gif 7 ... 16:43:02 1,077
1666295 우리가 이겼습니다! 사당역으로 행진합니다! 1 전봉준투쟁단.. 16:42:35 523
1666294 다이어트 할때 언제부터 운동 빡쎄게 하셨어요? ㅇㅇ 16:40:07 65
1666293 박치욱교수에게 Cia에 신고한다고 협박함. 2 16:39:41 418
1666292 판고데기 살까요 말까요 (펴는 용도 아닌 웨이브 용도) 2 곰손 16:38:06 156
1666291 남태령 장난 아닙니다 32 와우 16:26:51 3,194
1666290 "그놈이 그놈"이면 돌려가면서라도 찍으세요 8 ㅅㅅ 16:25:55 674
1666289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하기 16:24:17 314
1666288 정말 남태령 봉쇠해제 된건가요? 시민들의 힘으로 17 ... 16:23:05 1,670
1666287 비누꽃다발 괜찮은 꽃집 있을까요? 비누 16:22:15 115
1666286 지금시국에 조국이 없는게 참 아쉽 16 16:21:46 945
1666285 남태령의 젊은이들 덕분에 이제 농민은 외롭지 않다 3 ..... 16:21:01 1,002
1666284 시동생네 조카 3명.. 20 16:17:45 2,111
1666283 인터넷 파김치 저렴하고 맛있는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2 비싸네요 16:13:14 189
1666282 16년 박근혜탄핵때 생각나네요 그때도 8 울컥 16:11:17 1,065
1666281 관저 앞(한강진역) 집회 18시입니다 집회 16:11:15 478
1666280 전자렌지 내열용기 플라스틱 2 이거 16:10:09 240
1666279 강원랜드 합격은 누구에게 3 나나나나 16:08:22 773
1666278 트랙터 시위의 상징성 11 ........ 16:07:39 1,480
1666277 미 상공 ufo설이라는 기사 보셨어요? 2 11월 16:06:58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