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핵전문가의 비난,
체르노빌보다 못한 일본 원전사고 뒷수습
후쿠시마 원전 2호기 제논 검출은 핵분열 증거
일본은 앞으로 소아암과 기형아 출산 대폭 증가할 것
- 렝펠더 교수는 체르노빌 사고수습 인력의 예후를 예로 들며 후쿠시마 사고현장에 투입되었던 일본원전회사인 탭코 소속 직원들의 조기사망소식이 속출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나 변명하고 숨기기에만 급급한 일본 정부와 기업의 행태를 보면, 체르노빌 때보다 희생자들이 자신의 모든 상황들을 명확하게 알고 대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회의적이라고 했습니다. -
원전, 잘 이용하면 좋은 에너지원이지만,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니 그게 문제군요.
서울 월계동의 방사능도로는 원인이 밝혀져 봐야겠지만, 역시 안전불감증 등의 문제라기보다, 전문가들의 윤리가 문제지요. 왜냐하면 세슘137은 아무렇게나 나올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이 세슘137을 방출하는 물질을 관리하는 전문가들이 문제라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그 물질을 방출한 전문가는 양심선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