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낙단보 붕괴 우려, 물 1m 뿜어나와 합천창녕보는 주변 농경지 침수 확대, '4대강 재앙' 현실로
마을주민 윤경호씨는 "(균열) 크기가 한 이 정도, 직경을 정확하게는 모르겠고 먼 거리니까. 수압에 1미터 정도 (물줄기가) 뿜어져 나갔어요"라며 심각한 상황을 전했다.
균열 지점은 콘크리트 보 사이의 수직 이음새 4곳 중 2곳으로, 시공사인 두산건설은 균열 부분에 금속판을 고정하는 임시공사를 했으나 수압을 이기지 못해 물이 계속 흘러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