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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맞춤 코디 어디까지가 세련일까요?

코디코디 조회수 : 4,281
작성일 : 2011-11-07 09:48:16

고수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정장 입을때...

색코디 이런것이 너무 어려워서.. 문의 좀 드려요..

 

예전에 신발이랑 가방이랑 색을 맞춰서 들고 이런것들이 코디하면 세련되었다..

이렇게 말을 들은 적 있었는데요...

 

근데 또 패션 프로그램 같은데 보면...

스타들 워스트 베스트 코디 말할때...

이젠 그런 시대는 지났다고 하면서...

신발과 가방을 색깔을 통일해서 코디하는것은 촌스런 코디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저는...

알기론 신발하고 가방을 같은 색으로 코디 하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아니라고...^^;;

 

그래서 좀 궁금해서 여쭤요....

 

가령 검은색으로 옷을 좀 많이 입구요..

저 스스로가 좀 신기하게...

옷은 화려한색.. 색 있는 옷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면서..

또 반대로..악세사리류..(가방 구두 귀걸이 스카프 등등..)는 화려한걸.. 좋아 해서..

빨간색..가방도.. 좋아하고..

귀걸이도 좀 화려한거 좋아 하고 그래요..

구두도.. 빨간구두..한컬레 있구요...^^;;

 

근데 보통 검은 기본 정장 같은거 입으실때....

다른 악세사리 류는 어떤 색으로 선택하세요...

보통 풀 코디를 했을때...

그 사람이 입고 걸치고 있는 것들이..

몇가지 정도의 색으로만... 되어야...

깔끔하고 단정한 코디가 될까요?(가령 가방하고 다 포함해서 2-3가지 색상을 벗어 나지 않는것이 덜 산만해 보이고 좋을까요?)

 

그리고.. 요즘 정말 유행 하는 호피요...

이 호피의 경우엔...

전체 옷 중에..

딱 한가지만..들어 가는것이..맞겠죠?

가령 치마를 호피 무늬 치마를 입고...

스카프도 호피 무늬 스카프를 한다면...

이건 너무 나가요(?)분위기일 까요?

 

코디 고수님들....^^

이런 저런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22.32.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7 9:56 AM (220.117.xxx.93)

    신발하고 가방 깔맞춤 하던 시절은 예전 이승연이 한참 잘나가던 그시절이었죠 ^^;
    이승연도 한때 베스트드레서라 불리운 시절이 있었죠.(신데렐가때가 한창이었던것 같아요)
    아 물론 유행은 돌고 도는거니깐요. 근데 그래도 그런 깔맞춤은 아닌것 같아요.

    호피는 그 사람이 어떻게 코디하냐에따라 다 다르지 않아요?
    통통한 아줌마가 입으시면 말그대로 아줌마의 전형적인 코디가 되기도 하지만,
    멋쟁이 아가씨가 나름대로 코디하면 또 굉장히 멋스럽잖아요.
    보통은 호피패턴 한두개 매치하고 말던데, 전 얼마전에 온몸에 호피무니를 종류별로 두른 여자를 봤는데 정말 충격받은적이 있ㅇ요. 저렇게 멋질수도 있구나.. 싶어서요
    사람 나름이겠죠

  • 2.
    '11.11.7 9:57 AM (203.234.xxx.100)

    가짓수도 중요하지만..
    면적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포인트 색깔이 면적이 넓은 부분으로 들어가면 과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면적이 넓으면서 가짓수가 많아질때??

    가방과 구두 맞추는게 그렇게 촌스러워 보이지는 않던데요~
    오히려 안정감있고 적어도 실패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 3. 호피는 왠만해선 안어울리구요
    '11.11.7 10:37 AM (116.126.xxx.137)

    모노톤이나 갈색톤일 경우엔 가방이랑 구두를 맞춰야 하구요.
    튀는 컬러일 경우엔 색깔을 맞추면 오히려 촌스럽죠. 말 그대로 포인트로 놔둬야 합니다.
    그리고 3가지 색상을 코디했을 때가 가장 보기 좋습니다.
    참 그리고 검정색은 아주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입지 않는 이상 빈해보이기 쉽상이예요.
    한국 사람들이 가장 착각하는 부분이 검정색을 입으면 중간은 간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 4. 갑자기
    '11.11.7 10:55 AM (112.153.xxx.36)

    페리스힐튼의 깔마춤이 생각나네요.
    요즘도 그러고 다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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