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솟는 물가의 비밀

자유민주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11-11-06 11:00:19

치솟는 물가의 비밀

왜 우리나라가 가장 먹거리 물가에 취약한지 아시나요 ? 농업분야 경쟁력이 세계 최저수준인지 아시나요 ?
만약에  농축산업분야의 개방이 수천만명의 생업이 달렸음에도 활짝 개방된 다른 산업 분야 개방의 절반만큼 이라도 이뤄졌다면, 구조조정 대형화 효율화 등으로 지금 우리나라는 농축산 식량 수출국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수십조원의 보조금과 지원금이 투입되면서도 가장 높은 담을 쌓아 막아 놓은 농축산분야는 심하게 말하면, 빌어먹는 거지 수준의 최악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농축산업의 현실은 설사 많이 생산되어도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때문에 동해바다에 버리는 것과 북한에 공짜로 주는 것 말고는 아무런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니, 생산성 높이는 것이 더 나쁜 결과가 되는 기가막힌 상황입니다.  계절마다 겪는 배추 양파 등등의 파동이 그래서 반복되는 것입니다. 동남아 후진국도 몇년에 한번 사는 스마트폰 구매는 할 능력이 안되어도,  매일 3번 365일 사서 먹어야 하는 먹거리는 저임금 직장이라도 다니는 사람은 아무 걱정 없이 채소며 과일이며 고기까지 마음껏 먹고 삽니다. 세계 최고 인건비 수준인 북유럽보다 3배 비싼 돼기고기값은 상징적인 한예입니다.


제조업 강국인 대한민국 물가는 진정한 fta 가 실현되면 쉽게 안정화 되고 잡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정권때 수많은 FTA 가 본격적으로 추진 통과 실행중에 있습니다. 농축산업예외가 아쉽지요.
다른 FTA들 심지어 더 경제규모가 큰 EU와의 FTA 때도 나라가 망한다고 별별유언비어가 다 떠돌았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교역규모를 늘려주고 나라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FTA반대하는 선동질 하는 인간들이 보조금과 지원금 챙겨 먹기 위한 발악을 그냥 보고만 있다면, 절대로 대한민국 서민들은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먹거리 물가에서 벗아날 수 없고, 매년 계절마다 반복되는 먹거리 파동에서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IP : 112.152.xxx.19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81 작년문제집 1 싸게 안파나.. 2011/11/07 1,459
    36480 임신 7개월인데 비행기 타도 되나요? 2 비행기 2011/11/07 3,185
    36479 태권도 3품심사봤어요. 그만두려구요 4 이제운동안해.. 2011/11/07 3,588
    36478 면세점에서 필수구매아이템 알려주세요(골라놓은 귀걸이도 함께요) 3 인터넷면세점.. 2011/11/07 2,780
    36477 이번 방미 시 연설문 작성을 미 업체에 5200만원 주고 맡겨... 2 ... 2011/11/07 1,722
    36476 내 아이가 수능보면 다른데 찹쌀떡 사주면 안 되나요? 13 고3맘 2011/11/07 2,812
    36475 맛있는 햅쌀은 어떻게 드세요? 5 호오~ 2011/11/07 2,422
    36474 11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3 세우실 2011/11/07 1,845
    36473 나꼼수...지속 가능할까 10 트위터에올라.. 2011/11/07 3,746
    36472 '싸늘한 노숙인의 주검앞에서'- 조문하는 박원순시장님! 8 아름답습니다.. 2011/11/07 2,580
    36471 MB 미 의회 연설문은 '로비업체' 작품이었답니다. 5 우언 2011/11/07 1,838
    36470 디올 파운데이션, 베네피트 틴트 쓰시는 분들요... 4 궁금 2011/11/07 3,810
    36469 원글 펑했어요(댓글 감사합니다) 14 .. 2011/11/07 2,818
    36468 중학교입학할때 독립유공자서류 궁금 2011/11/07 1,552
    36467 조안면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8 남양주시 2011/11/07 2,571
    36466 나꼼수 27회 기다리다 낚였어요. 8 기다릴까봐 2011/11/07 3,571
    36465 나이 어린 남편... 7 000 2011/11/07 3,683
    36464 이런 집이랑 사돈되면 안되겠죠? 3 에휴~ 2011/11/07 3,280
    36463 천번의 입맞춤 김창숙씨 입장이 공감이 가네요 4 공감 2011/11/07 3,204
    36462 영어 회화 잘하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5 회화어려워 2011/11/07 2,729
    36461 뒤통수를 맞은 기분 들게 한 박원순의 한 마디 4 공감 2011/11/07 4,597
    36460 먼지 청소 어떻게 하나요? 2 ... 2011/11/07 2,189
    36459 아이 청담어학원 보내시는분 계세요? 8 청담 2011/11/07 10,859
    36458 때 늦은 무한도전 이야기 16 무우도 2011/11/07 6,790
    36457 원글 펑합니다... 22 Q 2011/11/07 3,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