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옳게 말한건지

궁금이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1-11-05 23:55:05

여쭤 볼께요.

병원에서 아픈 남편 진료를 보는데

젊은 의사선생님과 간호원에게 제가

'아저씨(남편)가 점심 드시고 실수로 아침약을 드셨어요'  요렇게 말을 했는데요.

남편이 의사 앞에서 왜 자기얘기를 존대써서 했냐고 뭐라 하네요.

저는 나이드신분이나 동년배한테  남편 얘기를 할때는 하대로 이야기를 하고

(예를 들어 '남편이 밥먹을때')

나이가 젊은 사람한테 이야기를 할때는

'남편이 식사 하실때' 이런 식으로 높혀 이야기를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말을 했는지요?

아니면 의사 선생님이니까 젊어도  남편을 하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지요? 

 

IP : 180.65.xxx.19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52 신용카드 어디껄 쓰시나요? 8 카드! 2011/11/07 2,940
    36451 남편 생일날 지가 왜 짜증 5 봄바다 2011/11/07 2,493
    36450 초등 저학년 논술 학습지(플라톤, 빨간펜, 솔루니) 중어떤게 좋.. 2 ... 2011/11/07 11,448
    36449 FTA 반대 방을 붙이고 나니.. 9 교돌이맘 2011/11/07 2,195
    36448 과외도 환불 위약금이 있나요 4 궁금 2011/11/07 2,492
    36447 나는 누구인가? 3 새날 2011/11/07 1,673
    36446 남자 나이 38에 백수면 심각한거 맞죠? 11 향기로운삶 2011/11/07 7,382
    36445 러시앤캐시와 산와대부 3개월 영업정지 위 2 참맛 2011/11/07 2,042
    36444 친구 많은 분들도 이 곳 자주 오시나요? 10 ........ 2011/11/07 2,956
    36443 지금도 쿨~하게 한미FTA글 지나치시는 당신.. 8 한미FTA글.. 2011/11/07 2,038
    36442 남편이랑 마트 갔다가 싸웠어요 57 짜증 2011/11/07 14,757
    36441 한나라 이두아 의원 이정희 대표에 “언니 부끄럽지 않으세요?” 21 베리떼 2011/11/07 8,381
    36440 MB미국로비스트작품의회연설 뻥인가요? 14 엠비 2011/11/07 3,589
    36439 1년 등록할까요? 한달만 등록할까요? 7 핫요가 2011/11/07 2,315
    36438 너무 돈돈 하더니 나라가 여기까지 온거 같아요 10 지옥보다 못.. 2011/11/07 3,193
    36437 정치접을줄 알았던 그녀의 정치행보. 4 정치중독도 .. 2011/11/07 3,465
    36436 내가 랄프 네이더를 지지하는 이유 - by 팀 로빈스 5 ^0^ 2011/11/07 3,291
    36435 임신하면, 꼭 잘 먹어야 하는 걸까요? 8 입맛뚝 2011/11/07 3,019
    36434 부산 비빔당면 조금 실망했어요(조금 혐오스러울 수 있어요ㅠㅠ) 27 익명할께요 2011/11/07 8,239
    36433 동네벼룩시장에서.. 확인만이 살길ㅠ 8 ?? 2011/11/07 2,856
    36432 한미fta란 글은 무조건 패스하신 82님들..제발 한번이라도 읽.. 29 아무것도 하.. 2011/11/06 2,547
    36431 최재천, MBC 내일(월) 아침 7:30~7:50 7 참맛 2011/11/06 2,804
    36430 오늘 신분당선 안 풍경... 11 분당 아줌마.. 2011/11/06 9,101
    36429 애들 키우기 힘드네요...(아이한테 보여줄래요 많은 리플 부탁드.. 21 고민맘 2011/11/06 3,570
    36428 주말에 집에 있음 몇끼 해드세요? 9 그냥 2011/11/06 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