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옳게 말한건지

궁금이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11-11-05 23:55:05

여쭤 볼께요.

병원에서 아픈 남편 진료를 보는데

젊은 의사선생님과 간호원에게 제가

'아저씨(남편)가 점심 드시고 실수로 아침약을 드셨어요'  요렇게 말을 했는데요.

남편이 의사 앞에서 왜 자기얘기를 존대써서 했냐고 뭐라 하네요.

저는 나이드신분이나 동년배한테  남편 얘기를 할때는 하대로 이야기를 하고

(예를 들어 '남편이 밥먹을때')

나이가 젊은 사람한테 이야기를 할때는

'남편이 식사 하실때' 이런 식으로 높혀 이야기를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말을 했는지요?

아니면 의사 선생님이니까 젊어도  남편을 하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지요? 

 

IP : 180.65.xxx.19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34 부산 비빔당면 조금 실망했어요(조금 혐오스러울 수 있어요ㅠㅠ) 27 익명할께요 2011/11/07 8,238
    36433 동네벼룩시장에서.. 확인만이 살길ㅠ 8 ?? 2011/11/07 2,856
    36432 한미fta란 글은 무조건 패스하신 82님들..제발 한번이라도 읽.. 29 아무것도 하.. 2011/11/06 2,547
    36431 최재천, MBC 내일(월) 아침 7:30~7:50 7 참맛 2011/11/06 2,803
    36430 오늘 신분당선 안 풍경... 11 분당 아줌마.. 2011/11/06 9,101
    36429 애들 키우기 힘드네요...(아이한테 보여줄래요 많은 리플 부탁드.. 21 고민맘 2011/11/06 3,569
    36428 주말에 집에 있음 몇끼 해드세요? 9 그냥 2011/11/06 3,427
    36427 미국이 FTA를 서둘러 추진하는 이유 2 ........ 2011/11/06 2,018
    36426 식기세척기 세제 뭐 쓰세요? 9 ... 2011/11/06 3,285
    36425 흑석동 사시는 82님들 봐주세요~ 1 뉴비 2011/11/06 2,703
    36424 완전히 무른 총각무 구제방법있을까요? 3 아까비 2011/11/06 2,539
    36423 미국 소비자 운동가가 한미 FTA에 대해 확고하게 얘기하네요. 17 .. 2011/11/06 2,890
    36422 프레쉬 슈가레몬향수 어떤가요? 3 살빼자^^ 2011/11/06 7,971
    36421 친정엄마에게 서운하네요 3 ㅠㅠ 2011/11/06 3,181
    36420 과거예방접종 한거 병원가면 알수 있나요? 7 마스카로 2011/11/06 2,209
    36419 모유수유 6개월째 돌아서면 배고파 죽겠는데 정상인가요? 5 손님 2011/11/06 2,608
    36418 딸애가 아르바이트 하고 싶다고 2 부모 2011/11/06 2,408
    36417 호호바오일 얼굴에 바르는 순서 알려주세요 5 건조해요 2011/11/06 7,495
    36416 내일부터 코스코 거의털이불 세일 맞나요? 8 살빼자^^ 2011/11/06 3,718
    36415 벨리니 ― 「그대의 창에 등불 꺼지고...... 」 5 바람처럼 2011/11/06 5,682
    36414 수능시 유의할점. 10 치대생 2011/11/06 2,829
    36413 노숙인 안치소,,, 방사능 측정 현장,,, 현장찾는 박원순의 ‘.. 5 베리떼 2011/11/06 2,497
    36412 분당 판교 지역에 강아지 3일 맡길 수 있는 곳 있을까요? 3 panini.. 2011/11/06 2,355
    36411 대를 이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16 대를잇자 2011/11/06 5,938
    36410 일본방사능 쓰레기 수입장려(?)하는 환경부 3 진짜심각 2011/11/06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