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회사를 선택해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1-11-03 18:41:30
남편 회사입니다..지금 다니는 회사는

 

연봉 4,500정도에 6시 칼퇴근, 한달에 한번정도 말곤 주5일근무입니다. 외국계회사이긴 하지만. 학자금지원등은 되지않고요.

 

이직하려는 회사는.. 대기업입니다.

 

연봉은 정확하진않지만 6000이상 될듯하고 학자금 지원등 복리후생이 좋겠지요.. 근데..마치는 시간이 늦을꺼고 주5일도 어려울수 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정년보장이 되지만 이직하려는 회사는 정년보장이 되지않겠죠?

근데 부장정도 직책되면 지금 다니는 회사는 연봉이 6000정도이고 대기업은 1억가까이랍니다..

어디를 선택하는게 맞을까요?

 

 

IP : 39.113.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샐러리맨와이프
    '11.11.3 6:43 PM (59.7.xxx.108)

    정년이 보장되는 곳이 우선아닐까요.. 보장만된다면요

  • 2. 가늘고
    '11.11.3 6:44 PM (119.70.xxx.162)

    길게 가는 게 좋습니다

  • 3. ^^
    '11.11.3 6:44 PM (58.226.xxx.180)

    직장 몇년 차이신지 모르겠지만, 편한 직장 다니다가 대기업 가면 정말 피곤할텐데요.
    사내 정치도 많고, 이직한 분들 쉽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외국계랑 대기업 연봉이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가요?
    정년이 보장되는 외국계 회사라는 것도 좀 생소하구요

  • 4. 007뽄드
    '11.11.3 6:53 PM (218.209.xxx.227)

    간만에 행복한 고민 봅니다
    부럽군요

    나이가 몇세인지 분야가 어떤건지 모르지만 45세이상이면 옮기는데 절대 반대합니다

    그렇다고 그 이하면 옮기는것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회사에서 그정도 돈를 줄때는 다 그 3배이상의 효과를 내라고 주는건데
    그 일를 죽으라고 해야 하는건데
    어느분야인지 5년이상 버틸자신 있으면 도전

  • 5. 지금 나이를 모르지만
    '11.11.3 7:17 PM (115.178.xxx.253)

    순간의 선택님 말이 맞습니다. 젊다면 대기업에서 일 많이 하면서 배우라고 하고 싶지만
    아니시고, 정년보장이 된다면 지금 다니는곳에 다니겠습니다.

    저 정말 급여 조금 덜주고, 정시 퇴근하는곳 있음 바로 갑니다~~~ ㅠ.ㅠ

  • 6. ...
    '11.11.3 7:18 PM (122.42.xxx.109)

    6시 칼퇴근하는 직장 다니다가 대기업으로 이직이요? 겪어보지 못했으니 급여가 더 많아 혹하시는 것 같은데 이직해서 받을 업므로 인한 스트레스는 상상 그 이상일 겁니다. 요즘 같은 때에 정년 보장되는 곳이 장땡입니다. 저 아는 분은 아들이 재수할 때 정리해고 당해서 학자금지원 받지도 못했어요.

  • 7. 현재 나이가
    '11.11.3 9:03 PM (14.32.xxx.155)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수 있겠는데, 현 직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대기업으로 가면 부장 승진에 자신이 있는지 등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돈 1500만원과 바꿔야 할 희생이 어느 정도일지를 예상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죠. 어느 정도 나이 있고 대기업 가서 성공하려면, 업무 능력이 아니라 정치 능력이 있어야 하거든요. 정치를 잘 하고 사람도 잘 사귀고, 스스로 자신이 있으면 도전해 보라고 하겠지만 그게 안 되면 어려울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80 1인 사업자님 보험료 얼마내세요? 5 보험료 2011/12/12 2,685
46279 방송심의는 누굴위해 하는건지.. 그제 현아공연보고... 1 산으로 가는.. 2011/12/12 1,061
46278 부모님한테 반말쓰는게 이상한가요? 26 .... 2011/12/12 7,414
46277 위탄에서 신예림 인터뷰때 .. 1 태엽감아 2011/12/12 1,451
46276 LA공항에서 수하물이 분실된것 같은데..도와주세요.. 1 수하물 분실.. 2011/12/12 896
46275 바비킴 회상 들으니 눈물이... 2 두아이맘 2011/12/12 1,398
46274 12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12 808
46273 드럼세탁기 세제?? 1 핑크 2011/12/12 716
46272 전라도 광주로 이사갈 수도 있어요.. 11 유니 2011/12/12 1,853
46271 평소에 잘 체하시는 분 관리는 어떻게?? 10 소화불량 2011/12/12 2,254
46270 급질! 아이 머리에서 죽은 서캐가 발견되었는데 어떡하나요 7 난감 2011/12/12 14,211
46269 효재씨 이혼안하신거에요? 19 ..... 2011/12/12 20,103
46268 [왜?] 아프다는 말을 며느리에게만 하실까요? 12 고민 2011/12/12 2,331
46267 시어머니 모시고 공연 관람하려하는데요.. 2 며느리 2011/12/12 1,207
46266 12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12 364
46265 iq좋고 열심히하는아이 나중에 공부잘할까요? 5 초5 2011/12/12 1,103
46264 겨울코트 비스코스가 섞인 것 어떤가요? 3 코트 2011/12/12 2,354
46263 나가수 김경호씨 곡 해석이 안타까워요. 3 안타까워 2011/12/12 2,294
46262 외국에서 오는 친구가 게스트하우스 알아봐달라네요 5 영선맘 2011/12/12 1,679
46261 4개월 된 푸들 강아지 (관리비용, 배변훈련) 10 .. 2011/12/12 9,154
46260 아가가 너무 늦게 자요... 1 졸립당..... 2011/12/12 691
46259 It's only fair. 와 small smile 의 올바른.. .. 2011/12/12 653
46258 하나은행 계좌가 없네.. 4 하나.. 2011/12/12 1,227
46257 인간극장, 최고의 이야기는 무언가요? 7 다시보기 2011/12/12 3,597
46256 미국시민권자로 부동산명의이전,매매 해 보신 분 계세요? 1 답답해요 2011/12/12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