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닥 빨리 말리는 방법 알려 주세요

프로방스 조회수 : 10,151
작성일 : 2011-11-01 10:14:16
두달 전쯤 온수배관이 터져 새로 고치면서 아파트 바닥이 물에 잠겨 장판을 모두 걷고 두달쯤 슬리펴 신고 생활 했는데 아직도 시멘트가 마르지 않아 바닥 색깔이 달라요 혹 경험 있으시면 도움 말씀 부탁합니다  어떻게 해야 빨리 마를까요???
IP : 14.33.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10:16 AM (183.109.xxx.143)

    신문지 깔아놓으면 흡수되지 않을까요
    좀 지난후엔 걷어내고 선풍기 틀어놓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 2. 프로방스
    '11.11.1 10:18 AM (14.33.xxx.132)

    보일러 틀고 문열고 하는데 시멘트가 생각보다 안마르네요 그냥 장판을 깔면 습기가 찰것 같아요 원목마루는 습기엔 안좋다고 하네요 감사 감사^^

  • 3. ..
    '11.11.1 10:59 AM (58.229.xxx.154)

    제경험으론 최소한 이번 겨울은 그냥 나셔야 할듯 보입니다.
    장판깔면..물 줄줄흐르구요, 문틀로 물이 타고올라 썩습니다. 나중에는 문틀교체공사까지 하셔야 하죠.
    방수전문가 말로는 물이 방수층 위로 그대로 있기때문에 최소3개월(이건 보일러 24시간 무지하게 틀어대는경우)
    최대1년은 그냥 말려야 한답니다.
    저희는 지하층이 그런 경우였는데...1년째 바닥 걷어내고 방치중입니다.

  • 4. 자연건조 시켰어요.
    '11.11.1 11:06 AM (175.194.xxx.107)

    저희도 같은 이유로 공사했고, 지난 일요일에서야 장판 깔고 가구 넣었어요.
    지난 8월 중순부터 그저께까지 집 꼴이 말이 아니었네요. ㅜㅡ

    원글님, 시멘트 빨리 마르라고 보일러 틀어도 된다고 하던가요? 확인해보세요.
    저희 공사해주신 분은 보일러 틀어서 말리면 시멘트 터진다고 자연건조하라고 하셨거든요.
    마주보는 베란다 다 열고 결국 자연건조했어요. 저희도 기존 시멘트색하고 새로 바른 곳 바닥색 다릅니다.
    아저씨는 그 상태가 다 마른 거라고 장판 깔아도 된다고 하셨거든요. 혹시 안 마른 거였나?? -_-;;;

  • 바닥
    '11.11.1 11:24 AM (14.33.xxx.132)

    날이 갈수록 시멘트 색깔이 틀려져요 마른곳과 젖은곳이 달라요 저희는 8월 말에 배관이 터져 공사하고 장판 걷어서 여적지 슬리퍼 신고 지내요 보일러를 안틀고 문만 열어 놓자니 먼지와 추위 때문에 틀어서 문열고닫고 말리는중 혹 장판이시면 살짝 걷어보세요 올겨울은 그냥 지낼생각 하고 있습니다

  • 5. 자연건조 시켰어요.
    '11.11.1 11:34 AM (175.194.xxx.107)

    ㅜㅡ
    위에 댓글 다신 분 얘기도 그렇고, 원글님 얘기도 그렇고...
    저희 집도 안 마른 거였네요. 에휴. 장판 걷으러 갑니다.

    전세 들어와서 지금껏 안방에서 잠을 잔 게 총 며칠 인지도 모르겠어요. ㅜㅡ

  • 바닥
    '11.11.1 3:15 PM (14.33.xxx.132)

    거실에 돗자리 깔고 이틀정도 주말에 자고 먹거 나면 어떤날은 돗자리가 축축합니다 혹 걷으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15 전 김수현 작품에 미친 사람이에요 101 왕팬 2011/11/02 10,048
34514 지난회원장터는 어디있나요? 궁금이 2011/11/02 1,875
34513 정봉주의원님께 보냈다는 빅엿 사진 줌인줌아웃방에서 구경하세요~~.. 6 정경아 2011/11/02 3,488
34512 [펌]★ 한미FTA 1분만 보면 다 안다 : 독소조항 엣지풀이.. 그린티 2011/11/02 2,111
34511 강아지 무지개다리 너머...보낸후 꾼 꿈들. 25 문득 2011/11/02 7,409
34510 87년에 고대 교수직을 집어 던지던 김용옥 교수. 12 폴 델보 2011/11/02 4,869
34509 도올 선생님 강의. 8 꼼수 화이팅.. 2011/11/02 2,979
34508 ‘역주행’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프리랜서 포토저널리스트 들어보.. 언제쯤 2011/11/02 2,732
34507 박원순, 문재인, 한명숙 .. 4 흐믓할 뿐 2011/11/02 3,107
34506 노견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35 장수마을 2011/11/02 5,739
34505 메인으로 갈 글... 예상하세요? 5 죽순이? 2011/11/02 2,056
34504 제가 남편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건가요?? 9 ... 2011/11/02 3,425
34503 친구를 수단으로 여기는사람 9 도무지 2011/11/02 3,237
34502 대책없는 부부-외국에서 한달살기 계획중입니다. 11 oo 2011/11/02 6,732
34501 저도 써보는 아이들 냄새나는 경우... 2 .... 2011/11/02 3,526
34500 조금만 울다 갈게요 9 오늘은 2011/11/02 3,435
34499 글 내립니다~ 48 초겨울 2011/11/02 12,408
34498 이미숙이랑 수애사촌언니랑 비슷하네요 6 천일 2011/11/02 4,130
34497 놔두면 진짜 점이되는건지... 이거 알려주세요~ 3 아니유니 2011/11/02 2,357
34496 재밌는 미드 추천해세요. 31 요랑 2011/11/02 4,127
34495 남편이 야식먹는다고 뭐라 그래요... 9 임산부 2011/11/02 3,538
34494 ‘등록금 감사’에 대학들 뿔났네 1 세우실 2011/11/02 1,975
34493 요즘 기저귀 분유등은 어느 사이트 카페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나.. 1 라이사랑 2011/11/02 2,028
34492 PD수첩 화이팅!!!!! 5 여전해서 좋.. 2011/11/01 2,981
34491 노무현 대통령님이 험한 반대를 극복한 유업인데. 2 no완용 2011/11/01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