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성년자가 집주인인경우 확정일자를 못받나요?

옆집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1-10-31 13:44:06

옆집에 이사온 할머니를 길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확정일자받으러 갔는데 못받고 왔다고 얘기하십니다.

1500에 5만원 으로 오셨는데 그집이 미성년자가 집주인이거든요.

그래서 법정대리인이라는 어머니가 집을 관리하는데요..

동사무소에서 미성년자라서 확정일자를 못해준다고 했다네요.

계약을 미성년자라는 집주인명의로 했는지 그 어머니명의로 했는지는 안여쭈어봤는데요.

어째든 확정일자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계약중개해준 부동산에 물어보라했는데 그 부동산에 모르겠다고 했다네요. 참내..

법을 잘 아시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IP : 218.237.xxx.1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ysummer
    '11.10.31 2:06 PM (175.201.xxx.245)

    확정일자 받는 거하고 집주인이 미성년자란 것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그런 식이면 미성년자는 건물 자체를 법적으로 명의이전하고 상속과 소유할 수도 없는 건데 그렇지 않잖아요. 아무래도 법정 관리인이라는 어머니쪽이 작성해준 집 계약서에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계약서상에 법적 위임장이나 그런 게 빠졌다거나 등등
    확정일자는 그야말로 세입자가 계약한 집에 정식으로 계약하고 들어와서 사는 날짜를 법적으로 확정받고
    그 시점을 기준으로 근저당에 대한 순위를 정하는데 필요한 건데요.
    이건 그냥 동사무소 가서 집 계약서만 가져가서 거기에 확정일자 도장 받고 신고만 하면 끝나는 건데 이상하네요.
    아마 집 계약서에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집 주소지 문제나 소유자와 계약자가 불일치 한다거나.
    아니면 대리인이라는 어머니쪽이 준비해야할 위임장 같은 게 빠졌거나 등등.
    좀더 자세히 물어보세요.

  • 2. 옆집
    '11.10.31 3:30 PM (218.237.xxx.188)

    아, 그런가요? 전 그냥 미성년자라 동사무소에서 확정일자 안해준다고만 해서 단순히 생각했는데..
    계약서를 어떻게 썻는지 자세하게 물어봐야겠네요. 위임장이나 동의서를 따로 받았는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56 도대체 전세값이 어디까지 오를까요???? 7 전셋값 2011/11/01 2,473
32155 돌싱 혼자서 사는 생활비 2 베라크루즈 2011/11/01 3,372
32154 지역구 의원들한테도 2 관심과 응원.. 2011/11/01 1,127
32153 밑에 매스컴에 나오는 이혼녀이혼남 글이야 말로 답글달아주지맙시다.. ㅇㅇ 2011/11/01 1,165
32152 친구는 사실 전달, 나는 막 욕 하기.. 돌아서면 후회 2 똥 친 작대.. 2011/11/01 1,445
32151 경상남도 양산에 계신분들 안 계세요? 3 califo.. 2011/11/01 1,548
32150 매주 만나자고 하시는 시댁과 거리를 두는 방법 15 2011/11/01 3,636
32149 나꼼수보고 책임있는 대안을? 7 참맛 2011/11/01 1,824
32148 헤어진 남자친구..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7 보고싶다 2011/11/01 3,305
32147 신생아한테 존슨즈베이비로션 써도 되나요? 4 아기 2011/11/01 7,788
32146 답답해서요..V3와 안연구소.. 68 IT업계 2.. 2011/11/01 2,527
32145 최고의 김장 레시피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절임배추 추천 3 제발댓글좀 2011/11/01 2,387
32144 11월 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01 1,440
32143 아무리 난리쳐봐야 결국 통과됩니다 18 풀속에서 2011/11/01 2,515
32142 부모님 용돈 6 고민 2011/11/01 2,057
32141 영유 그만두는거..맞는 선택일까요. 5 2011/11/01 2,723
32140 아는 언니집에 놀러갔는데요..란 글보고 4 ... 2011/11/01 2,071
32139 국권피탈은 바로 개방을 반대했던 쇄국정치탓인데.. 2 역사의반복 2011/11/01 1,148
32138 아이스박스 4 아이스박스 2011/11/01 1,362
32137 그분이 오신 날~수영강습 어떻게 하시나요? 11 두둥실 2011/11/01 3,880
32136 브라우스... 3 상의 2011/11/01 1,521
32135 盧 "ISD가 독소조항이면… 전세계가 毒에 감염 됐단 말이냐" 1 자유쟁취 2011/11/01 1,398
32134 MBC오늘아침 에서 나꼼수 단독꼭지로 보도해주네요 5 지금 2011/11/01 2,531
32133 11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01 1,170
32132 엄마표영어하시는분들 dvd 아낌없이 13 투자하는편인.. 2011/11/01 3,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