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방송으로 보았는데
자살하신 분의 부인이 인터뷰한 내용이 기억에 남네요.
여자(제자또는 조교)의 허벅지를 만지고,발음교정을 위해 성대를 만졌다.
그 날 저녁 여자는 교수에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보낸 메일이 있다.
그런데 다음에 고소를 당했다.
이런저런 내용이었는데, 저라면 남편을 믿고서 이렇게 방송에 나올수 있을까?
남편을 믿으면서도 의심 한자락 없었을까..다른 사람의 시선에 수치심을 느끼고 그냥
감추려고만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억울한 사건의 피해자라면 남은 가족은 얼마나 괴로울까..
궁금한 생각에 기사를 검색해봤는데 2010년 기사가 비슷한 내용 같더라구요.
그 때 사건이 아직 해결이 안된채 남아 있는건가요?
아침에 본 그 뉴스가 고려대 애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