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여의도 갑니다.

분당 아줌마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1-10-28 18:08:32

저 옷 갈아 입고 인사드리려 왔습니다.

분홍 운동화에다가 검은색 잠바 검은색 바지

일단 짐은 사무실에 두고 가는데 왜 이리 백이 큰 지.....

 

남편이 연락이 안 되어서 가면서 해 보고

나머지 동료들도 집합시키려고요.

집에 핫팩 많은데 아침에 가지고 나올걸....

 

예 전 PD수첩 PD하던 분이 저에게 문자를 했네요.

사람들 많이 데리고 오라고

저 갔다 올께요.

노친네라 이래저래 금요일 밤에 약속도 없는데 가서 머릿수라도 채워 볼려고요.

 

참 운영자님 스마트폰에서 글이 안 써지더라고요.

나가면 여기다 소식 올리고 싶은데 정년 트위터 말고는 방법이 없나요?

아니면 저의 무식 때문인지...

좋은 저녁 되시고 저는 신논현역을 향하여 떠납니다.

신논현역 가면 여의도까지 15분 안 걸리는 급행 전철이 있어요.

같이 즐겨요

IP : 14.33.xxx.19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10.28 6:09 PM (125.252.xxx.5)

    분당 아줌마님!! 응원합니다.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 2. ...
    '11.10.28 6:11 PM (180.64.xxx.147)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고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 3. 무사히
    '11.10.28 6:12 PM (222.101.xxx.249)

    돌아오세요.. 혼자만 보내서 미안합니다.ㅠ

  • 4. 잠시 익명
    '11.10.28 6:13 PM (110.15.xxx.248)

    저도 아들 저녁 주고 다시 나갈건데...
    혼자서 참 뻘쭘하긴 해요
    우리 만날 수 있을까요?

  • 5. 밝은태양
    '11.10.28 6:14 PM (124.46.xxx.102)

    힘내세요..

  • 6. 응원합니다
    '11.10.28 6:14 PM (119.70.xxx.201)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모두가 응원합니다

  • 7. 여기는 부산.
    '11.10.28 6:16 PM (58.121.xxx.139)

    마음은 굴뚝같지만 부산인지라 머릿수도 못채워드리고,하루 종일 우울하고 걱정되어 엄마들 모임에서 다같이 울분만 토했습니다.몸은 못가지만 마음은 저도 그곳에 있겠습니다.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 8. sky9
    '11.10.28 6:27 PM (221.153.xxx.246)

    신분당선 오늘 오후3시부터 오늘만 무료이니 16분만에 강남 가셔서 한 블록 움직이신 뒤 15분만에 여의도 급행전철타시고 다녀오셔요>

  • 9. 마리아
    '11.10.28 6:41 PM (222.117.xxx.66)

    의연하게 가시는 것 같아도 마음이 아프긴 마찬가지네요.
    몸조심 하시고, 같이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마음은 함께하고 있다는 것 알아주 실 거죠...

  • 10. 지방이라 응원만
    '11.10.28 6:57 PM (219.241.xxx.201)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 11. ..
    '11.10.28 7:01 PM (14.55.xxx.168)

    제가 격하게 사랑하고 지지합니다. 여긴 아주아주 멀어서 죄송합니다

  • 12. 82에는
    '11.10.28 7:17 PM (58.232.xxx.193)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님들이 있기에 감사합니다.

  • 13. 좋은사람
    '11.10.28 7:32 PM (183.101.xxx.188)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추운 저녁날씨에

    감기조심 건강조심하시구요...

  • 14. 응원합니다^^
    '11.10.28 7:39 PM (180.66.xxx.55)

    잘 다녀오세요. 후기도 꼬옥 올려주시고요~~

  • 15. 나거티브
    '11.10.28 7:44 PM (118.46.xxx.91)

    고맙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 16. 죄송
    '11.10.28 7:57 PM (115.143.xxx.25)

    같이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여긴 지방이기도 하고, 아이를 어디 맡길데가 없어서요,
    어쨋든 저도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 17. 비행기
    '11.10.28 9:10 PM (75.195.xxx.10)

    타고 날아가고 싶네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18. candle
    '11.10.28 9:51 PM (124.185.xxx.111)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 19. 고맙습니다.
    '11.10.28 11:38 PM (1.246.xxx.160)

    직접 가지는 못해도 다른일에 동참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06 앗! 잊고 있었는데 달려라정봉주 오늘 오네요 ^^ 두분이 그리.. 2011/11/25 523
40305 딸들과 김장 4 현수기 2011/11/25 2,336
40304 달려라정봉주 사은품이 깔때기마우스패드인가봐요? 11 책사러가야지.. 2011/11/25 2,035
40303 물대포, 쏠테면 쏴라...MB와 맞짱 뜨겠다" 4 ^^별 2011/11/25 1,533
40302 제가 처신을 잘 못하고 살았나봐요 9 굴굴 2011/11/25 6,068
40301 다익은 총각김치 실온에 내놓고 출근했어요. ㅠㅠ 11 헐ㅠㅠ 2011/11/25 2,786
40300 신용카드 뭐쓰세요? 4 jjj 2011/11/25 1,350
40299 게비에스 전화번호 바꼈네요? 한날당아웃 2011/11/25 617
40298 애물단지 된 내곡동땅, 눈뜨고 17억 날릴판… 15 세우실 2011/11/25 2,169
40297 민주당은 뭐 하는가... 31 욕이방언 2011/11/25 2,058
40296 여자 발사이즈가 240인데 키가 160 안넘는 경우가 21 궁금 2011/11/25 8,507
40295 내일 부산서 촛불문화재 갑니다.. 정보 좀.. 2 여울목 2011/11/25 778
40294 꿈해몽 부탁드려요. 궁금합니다 2011/11/25 898
40293 물대포 맞는 시민에게 우산 씌워 주다가 연행 4 참맛 2011/11/25 1,755
40292 [25일(금) 조간-김용민] "물대포에 고드름 생겨 살점 찢겨져.. 3 ^^별 2011/11/25 1,238
40291 KBS 새노조가 KBS에 항의전화 부탁하네요 9 우언 2011/11/25 1,321
40290 정수기를 새걸로 교체해야 하는데요 2 .. 2011/11/25 955
40289 민주언론상 받은 나꼼수 “상금은 위안부 할머니들께 기부하겠다” .. 5 ^^별 2011/11/25 1,032
40288 논현동 비싸게 사서 제값에 팔아야 해…17억 날릴판 1 우언 2011/11/25 1,489
40287 대학생들이 쓸만한 노트북 추천이요 현명한 처신.. 2011/11/25 490
40286 '존버'가 무슨 뜻이에요? 3 트위터초보 2011/11/25 79,293
40285 많이 읽은글에 방언터지셨다는 분에게... 8 쿠바의여인 2011/11/25 2,274
40284 멕시코 FTA 12년후..반군이 된 시민들 9 비를머금은바.. 2011/11/25 1,319
40283 시위와 나꼼수 야외공연 나올 때 필수품. 1 ... 2011/11/25 1,009
40282 11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25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