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4 엄마들 이야기 하는데,
저희 아인 영어, 수학 두 학원만 다닙니다. 아는 엄마 영,수학 학원만 다녔고,
중1인데, 전교 10등이예요. 저도 본받고 싶은데,
초4 엄마들 애들 영어는 문법과외. 스토리텔링 과외 선생님 따로, 그리고 이챕터스 (원서 읽는 학원이래요)
수학도 한달 40만원 과외 .. 논술 지혜숲(15만원) ...첼로 등등
그러는데
저보고, 그렇게 중학교때 전교 10등이어도, 영,수만 시킨 아인, 고등학교가면
성적이 뚝 떨어진데요.
제가 보기엔, 초등때부터 별로 안시켰고, 근데 보면 꼭 책을 끼고 있고, 그아인, 수학도
올림피아드 문제도 곧잘 풀고 하더니, 중학교가서 ..저희동네가 꽤 수준이 높은데도
전교 10등 했음 잘한거 아닌가요?
고등학교때 성적이 바닥을 칠거라고, 하는데,
돈이 없음 그리 절망적일지,
솔직히, 저렇게 과외 넣어줄 형편은 아니고, 중학교때라면 좀 모를까요.
지금 그럼 뭘해야 좋을까요?
저희아인, 도서관에서 일주일에 50권의 책을 빌려보고, 영어 1학년부터 다닌학원과, 수학
뿐이네요. 태권도하구요
저도 논술도 좀 시키고 싶어요. 초 4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정말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