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나 친구나 12년차..
둘다 공무원이었는데, 친구는 다닌던곳이 5년전쯤 공무원에서 공사로 바뀌고,
전 계속 공무원... 전 7급이구요.. 친구는 회사에서 중간정도 직급..
작년 연봉을 비교해봤는데, 깜짝놀랐네요.
친구 6000만원대, 전 4000만원대...
제 연봉이 50%인상되야 친구 연봉이네요..
올해는 친구네 성과급이 많아서 더 많이 벌어질듯..
정부규제 심해지고, 예전만큼 임금인상률 적다곤 하지만,
현실이 이렇네요...
그렇다고 친구네가 정년보장 안되는것도 아니고.... 업무적으로 시달리는것도 아니고...
공기업이 좋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