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학원에서 일하는데 진짜 아이교육 잘 시켜야 될꺼 같아요~~

어학원 조회수 : 6,143
작성일 : 2011-10-27 00:07:17

 

그냥 뭐 욕하고 이런 애들은, 아주 못된 애들은 아니고 그냥 영웅심리나 이런거 때문에

그런애들도 있고 버릇 자체가 없는~ 혼나면 책 던지고 (더혼나고 울고)

어떤 애는 원어민 선생님이 뒤돌아서 수업하는데 선생님 엉덩이에 지우개 던지고 (작은거)

커피컵에 지우개 가루 넣고

아무리 혼나고 혼나고 또 혼나도 (가끔 때리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이런 애들은 무조건 수업 시작할떄 벌 세우고 시작하는데 그럼 수업때 그나마

조용하고 열심히 하는데요~

어떤애 하나는 (초등학교 5학년)

1. 꼬박 꼬박 말대답, 원장샘이든 누구든

2. 여자애 하나한테 '너 성폭행 한 번 당해보야 정신 차리지' 이러고

3. 하루에 5번씩 벌 서도 맨날 장난치고

4. 수업시간에 그림 같은거 그리면 항상 -목부러진 공차는애- -죽은 아이가 꽃 뜯는거-

   색칠하라고 하면 검은색을 다 칠해놓고

5. 오늘도 좀 버릇 고쳐보려구 의자에 앉혀놓고 나만 보라고 (체벌 의자 같은거) 하구

안떠들기로 약속하고 가라니까 끝까지 약속 안하고 막 울더라구여~ 딴 샘한테 엄청 혼나구 집에감

 

이런 애는 대체 왜 이러는거죠?

엄마도 애 상태를 아는지~ 어쩐지, 상담 전화해도 바쁘니까 끈자구 (2분 통화) 하시구요

제가 학원에서 딱 2달 일하면서 느낀건데 (큰 학원은 아니지만 초중딩 나름 동네에서 10년 이상, 샘들도 (원어민포함)

다 3-5 년정도 계신 분들이라 분위기는 좋은편)

정말 보통애들은 엄마가 집에서 관심을 두고 잡고 가르치고 이런게 되게 중요한거 같아요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애들이 원래부터 욕심있고 공부 잘하게 태어난것도 있어야 겠지만

10퍼센트가 위에 애들이면 90 퍼센트는 보통애들이니까요

 

 

 

IP : 119.207.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1.10.27 12:10 AM (125.185.xxx.132)

    애를 보면 엄마를 알 수 있어요. 개념 없는 애들 뒤에는 꼭 개념 없는 부모님이 있어요.

  • 2. --
    '11.10.27 12:23 AM (175.208.xxx.86)

    2학년 남자 아이 입에서
    흙속에 파묻어 버리겠다
    목을 베어 죽이겠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 3. ,,,,,
    '11.10.27 3:33 AM (86.150.xxx.248)

    우리 어릴때도 그랬나요???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 4. 수수꽃다리
    '11.10.27 5:30 AM (58.232.xxx.202)

    요즘 소아정신과,놀이치료서에 애들 되게 많아요... 정말 치료가 필요한 애들 많은거 같아요.

  • 5. ..
    '11.10.27 9:54 AM (222.110.xxx.137)

    울 동네에도 한명 있는데. 그 부모를 보면 괜찮아보이데 아이는 정말 혀를 내두르게 해요.
    82쿡에서 한말이 맞는것같아요. 부모는 인격을 포장할수 있으나 아이는 그러자 못한다고..

    근데 겪어보니 결정적으로 부모가 아이의 잘못을 인정안하거나 보지않고 눈감더군요. 동네에서 다들 난리인데, 정작 본인은 자식의 똑똑하다는거 하나에 목숨걸더군요.

  • 6. 솔직히...
    '11.10.27 10:55 AM (119.192.xxx.21)

    전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만...
    우리 아이가 학원에 갔는데 옆자리에 그런 아이가 물을 흐린다면 정말 속상할 것 같아요.

    그런 애들은 학원에서 내보내면 안될까요?
    다른 아이들의 학습에 지장을 주는데...

    만약 저라면... 그렇게 수업시간 물 좋은 학원으로
    일부러라도 아이 보낼 것 같아요.

    의무교육해야 하는 학교가 아니잖아요.
    학원도 아이를 고를 자격이 있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42 도대체 집에서 예배는 왜 하는거예요? 27 .... 2011/11/04 6,684
37741 명품쇼핑백을 파는건 무슨 심리일까요? 16 어이없어 2011/11/04 6,295
37740 저는 인터넷은 젊은(?)사람들의 공간인 줄만 알았어요. 6 정말놀랐어요.. 2011/11/04 5,387
37739 FTA 국민투표로 몰아 졌으면 좋겠네요. 17 승산있네요 2011/11/04 4,352
37738 가습기 살균제 성분 아시나요? 3 pianop.. 2011/11/04 5,167
37737 11월 4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1/04 3,423
37736 몸이 허약한 아이 뭘 먹여서 효과보셨는지요 4 초등엄마 2011/11/04 4,312
37735 방사능 아스팔트’ 알고도…정부, 9개월째 방치했다 2 밝은태양 2011/11/04 4,877
37734 李대통령,,, "`그리스 발언' 내가 총대 메" 9 베리떼 2011/11/04 4,649
37733 담임샘..뭘 드리면 좋을까요? 6 저기 2011/11/04 5,234
37732 정봉주 17대 국회의원, "나꼼수 최대의 수혜자는 나" 11 반지 2011/11/04 6,148
37731 시인이 될려구요. 저의 네번째 작품입니다. ㅋ 23 시인지망생 2011/11/04 4,534
37730 도와주세요...매일저녁 모기가 나타나요 ㅜㅜ 12 모기 지겨워.. 2011/11/04 6,448
37729 임신중인데 자라꿈 꾸었어요.. 12 꿈해몽 2011/11/04 11,367
37728 세계7대경관 제주를 지지해주세요. 여러분 001-1588-7.. 13 수다맘 2011/11/04 4,308
37727 與혁신파, `대통령 사과ㆍ747공약폐기' 요구 5 .. 2011/11/04 3,825
37726 대구에도 11/6 촛불이 공지되었네요! 10 참맛 2011/11/04 4,397
37725 이와중에 질문글 죄송합니다 ㅡㅡ;; 3 나라냥 2011/11/04 3,722
37724 “김종훈·민동석은 정치할 사람, FTA 반대는 반미” 3 제기 ㄹ ㅏ.. 2011/11/04 4,234
37723 일산에서 김치 담그는거 강좌 없을까요.? 3 나야나 2011/11/04 3,860
37722 그 알바 이제 안오나요? 18 자유인지 핑.. 2011/11/04 3,971
37721 딸아이를 때렸습니다. 67 ... 2011/11/04 12,981
37720 사진추가 - 오! 부산에 한미FTA반대 집회 상륙! 12 참맛 2011/11/04 5,293
37719 급!!대구 수성구 늦게 까지 하는 치과 알려주세요 3 대구 2011/11/04 4,106
37718 먼나라 이웃나라 책 어떤가요? 10 21세기 2011/11/04 5,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