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한새댁 신랑용돈 한달에 얼마나 주어야하나요?
1. 추억만이
'11.10.22 1:32 AM (121.140.xxx.174)아끼고 아끼면 답이 보입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차는 절대 사지마시고, 줄일수 있는것을 줄이면 됩니다.
둘이서 함께하면 1+1 = 2 가 아니가 1+1 = 3 이 될수도 1+1 =4 가 될수도 있습니다2. ..
'11.10.22 1:44 AM (14.56.xxx.93)너무 용기 잃지 마시고 월세부터 면하도록 전세금 모으셔야 할 것 같아요.
부모님 빚은 급한 것 아니면 그냥 눈 질끈 감고
원글님댁 전세로 돌리는 것에 집중하시면 훨씬 안정되지 않을까요?
잘 모르겠지만 남편 용돈은 30만원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지...3. ...
'11.10.22 6:11 AM (116.36.xxx.60)둘이 월500만원이면, 금방 모입니다. 차 없으시고, 식비까지 하면,30만원정도면, 빠듯하게 생활하겠어요. 저
도 빈 손으로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둘이 고생해서인지, 서로 같이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정이 돈독해지는 것
이 있어요.4. ..결혼 25년
'11.10.22 6:58 AM (14.55.xxx.168)남편 급여가 평균 430입니다.
신혼에 500이면 금세 모을수 있어요
차는 사지 마시고 불필요한 지출은 완전히 줄이셔요
그래도 시댁 생활비도 주고, 대학생도 가르치고,고딩도 있고...
이미 벌어진 상황에 애써 절망하지 마세요
다른 좋은 일들이 생깁니다5. 99
'11.10.22 6:59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반대하는 결혼을 했어도 결혼은 하셨고,
님쪽에서 결혼을 원해서 한거라도,
시댁빚과 용돈은 님 혼자 감수하면서 참으면서 허용하면서 그리 수그리면서 살 이유는 돼지 못하지 않나요?
내쪽에서 불리한 결혼을 했다 쳐도 남편집인데 님혼자서 총대를...
우선은 남편한테 불만 얘기하시고, 시댁빚은 자기들이 얻어쓴것이니 알아서 하겠죠. 한푼 써보지도 못한 돈을
님이 뭐하러...걱정을.....
생활비 없으면 벌어쓰셔야 하고, 용돈이라면 10만원 드리고 마세요. 그것도 매달 말고, 추석+설+생일날만.
자식만 바라보면서 빚을 키워온거라면 뭐 할말을 없네요. 자식들이 알아서 사는것만도 요즘은 감사하면서
살아야 할 시대인데.
부모가 열심히 살지 않음 자식이 똑같은 부모 되요. 나라도 잘살아야 내자식들한테 가난을 물려주지 않는거에요. 벌써 빚을 저리 깔고 앉아서 ...쩝
글보니 빚얻어서 님사는집 전세거리 마련한것도 아니네요. 구런데 자기들이 저질러 놓은 빚 알아서 갚다가 못갚으면 님네 주고 죽을려나요?.남편 용돈도 10만원만 주세요. 뭐하는 사람이기에 처갓집서 집얻는데도 아무런 대책없이 용돈 타령 못해요. 맞벌이 500이면 둘이 열심히 모아야해요.
임신하면 500이 300만원으로 줄어들지도 모르는거고요. 시댁빚+시댁용돈+남편용돈..이라 이게 뭐하자는 결혼인지...시댁 돈갚아주려 결혼한거 아니라면 딱 뿌러지게 선을 그으셔야....에고.. 다음분들이 좋으신 말씀 주실거에요.6. 저도 우선은
'11.10.22 9:47 AM (116.121.xxx.47)월세부터 면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시댁빚은 새댁이 생각하지 마세요. 빚이 그만큼 있으시다는건 그만큼 의 재산이 있다는것 아닐까요?
(예들 들어 은행빚이라면 담보물/ 개인이라면 뭔가에 가압류 등을 하고 빌리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나중에 어떻게 되든 지금부터 부담 갖지는 마세요.
시댁 용돈도 남편분이랑 상의하셔서 지금 꼭 안드리면 생활이 어려우신지 파악하세요.
솔직히 지금은 그나마 생활비 나오는데가 있으신데 새댁님이 용돈 2-30만원 드린다면 받는 사람도 티안나고 드리는 사람들은 나중에 공도 안섭니다.
(저는 시부모님 앞으로 연금을 들어버렸어요. 처음엔 서운해하시는 눈친데 나중에 더 돈 없을때 유용하지 않을까해서요.. 금액은 작아요십만원씩으로요)
일단 아이 생기기전에 탈월세/ 적금 *천만원 목표를 가지고 규모있게 쓰시면 금방모아요.. (제가 산증인^^)
지금부터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속상해하면 마음만 답답하고 되는것 하나 없어요..
좋은일만 생각하세요
남편 용돈...
처음엔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몇달 소비하는 규모를 보고 그 안에서 절충을 하셔야할것 같아요.
저도 첨에는 십만원 이십만원 딱 정해줘야하나 생각했는데. 남편이 고맙게도 술담배 안하고
허튼데 쓰는건 아니라서 그냔 신용카드 만들더니 알아서 규모있게 쓰더라구요.
(저희도 아이 없는 맞벌이. 님에 수입이랑 비슷한데 용돈은 25만원 선으로 씁니다. 가끔 회사팀원들 간식도 쏘는것 같고.. 궁색하지는 않아보여요 제 생각에는 )
두분이서 외식이나 주유비. 통신비 마트에서의 소비. 이런곳에서 많이 지출안하신다면 금방모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446 | 화가 나긴 하는데.. 참... | .. | 2011/10/22 | 1,702 |
27445 | 동양여자들중에 한국여자가 평균적으로 제일 예쁘지않나요? 50 | ..... | 2011/10/22 | 17,148 |
27444 | 무쇠 스테이크팬 어떻게 사용하세요? 1 | ?? | 2011/10/22 | 2,172 |
27443 | 주진우 기자는 아무 누나나 만나지 않습니다 3 | 나도 누난데.. | 2011/10/22 | 3,184 |
27442 | 일본 여행 갈때 2 | ... | 2011/10/22 | 1,837 |
27441 | 박원순 후보 광화문 유세 장소가 어딘가요? 7 | 양이 | 2011/10/22 | 2,190 |
27440 | 안철수님은 5 | ,,, | 2011/10/22 | 2,284 |
27439 | 박원순시장을 기다리는 293명의 변호사지지선언 8 | 광화문의합창.. | 2011/10/22 | 2,927 |
27438 | 어후~ 오늘 나꼼은 못 나오겄죠? 5 | 참맛 | 2011/10/22 | 2,362 |
27437 | 모르니까 불행하다 | sukrat.. | 2011/10/22 | 1,818 |
27436 | 두 후보가 살아온 삶 비교 10 | 사랑이여 | 2011/10/22 | 2,428 |
27435 | 저 오늘 딸아이와 광화문 갑니다 14 | 파리의여인 | 2011/10/22 | 2,784 |
27434 | ↓↓↓ 창의력좀 길러봐 나1억에서 힌트얻은거지? 4 | 00교육알바.. | 2011/10/22 | 1,818 |
27433 | 시누형님이 쓰던 라텍스 매트리를 가져왔는데 3 | .. | 2011/10/22 | 2,934 |
27432 | 나경원 선대본 앞에서 시위하는 멋진 청년 6 | 풉 | 2011/10/22 | 3,198 |
27431 | 박원순 의혹 제기는 도덕성 검증, 나경원 의혹 제기는 비방전 3 | 베리떼 | 2011/10/22 | 1,993 |
27430 | ↓↓(박 10억-박 10억 후보..)양파청문회글, 돌아가세요. .. 3 | 맨홀 주의 | 2011/10/22 | 1,875 |
27429 | 박 10억 .. 그것도 순 남의돈으로 대단하네요. 1 | 박 10억 | 2011/10/22 | 2,141 |
27428 | 27일 신세계본점 부활콘티켓 있으신분 | 올리브망고 | 2011/10/22 | 1,920 |
27427 | '풉''자유'등등이 첫댓글다는것에 대한 생각을 바꿔보아요~ 4 | 생각의전환 | 2011/10/22 | 2,145 |
27426 | 나경원 이젠 개불도 먹는군요 12 | 개불 | 2011/10/22 | 4,476 |
27425 | 좀있다 일산 놀러갈껀데 일산 맛집 추천부탁이요^^! 6 | 나무 | 2011/10/22 | 3,053 |
27424 | 고등)학교에서 합창단 반주를 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6 | 고등맘 | 2011/10/22 | 2,477 |
27423 | 올해의 명언 수정판 4 | 토요일은 광.. | 2011/10/22 | 2,735 |
27422 | sk2 피테라에센스 행사 하는 거 아시죠? 3 | ddd | 2011/10/22 | 5,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