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뿌리깊은 나무를 복습~!!

풍경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1-10-21 18:41:13

아니 복습은 아니군요

본방을 못봤으니... 중간중간 보긴 했는데, 딱 맘먹고 봐야지 그러지않으니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드디어 4회까지 봤습니다

오~~~~~~~~ 재밌네요

 

송중기와 백윤식의 대립, 그리고 영화에서부터 이상하게 눈에 띄던 무휼의 달라진 모습

무휼 역을 찾아보니 조진웅이네요

이름은 몰랐는데, 얼굴은 알고있던 인상적인 조연이었달까?

'날아라 펭귄'에서 무지무지 전형적인 직장인의 능글능글한 모습을

연기가 아니라 그 사람 자체인 것처럼 보여줬던 것 때문에 기억에 남았어요

그 다음에 '국가대표'에서 그 모습 그대로해서 정감 넘치는 해설자 역할을 했지요

'고지전'에서도 좀 상황이 그랬는데,, 긴박한 전장의 군인치고는 너무 후덕하고 번들번들했었구요

암튼 고지전에서도 봤으니, 기억에 그닥 오래되지 않은것만 같은데, 그사이에 살이 쭈악~~~ 빠졌네요

고지전 찍은건 한참 전이었겠지만,,,

송중기는 잘하는데, 뭔가 곱상하게 생겨서 막 대립하려고 하는데 뭔가 어색해 보이기도하고,

그게 그대로 젊은 이도의 캐릭터 그대로인것도 같고 그렇더군요

 

이번주에 6회까지 끝났으니 주말에 재방송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어쩌면 또 놓치고 인터넷으로 볼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한석규 세종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요즘 딱 챙겨보는 드라마가 없었는데, 이제 뿌나 챙기렵니다

담주 뿌나 챙기는 날에는 그 아래에 자막으로 선거개표결과도 나오겠군요

어쩐지 둘 다 기대가 되네요!!!

IP : 112.150.xxx.1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21 7:04 PM (118.223.xxx.25)

    한석규 세종 정말 짱이에요 ㅋㅋㅋ
    송중기도 다시 봤음...

  • 2. 순이엄마
    '11.10.21 7:52 PM (112.164.xxx.46)

    저도 꽂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81 청송사과 후기가 궁금해요 사과후기 2011/11/22 714
39180 은행 대출 이자 문의드려요... 1 궁금 2011/11/22 610
39179 1년차 대리급 연봉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현대상선 2011/11/22 787
39178 엄마 선물 브롯치.. 어디서 사나요????? 4 헬푸미 2011/11/22 936
39177 신들의 전쟁,티끌모아 로맨스,너는 펫중에 추천좀 9 영화 2011/11/22 951
39176 입으로는 축하하고 배는 아프고 4 진심 2011/11/22 1,169
39175 고수향 나는 그런 소스나 아카시아 2011/11/22 637
39174 롱샴 브릭스 레스포쌕 말고 추천해주세요 4 해품 2011/11/22 1,517
39173 저희 애는 어린이집을 보내는게 좋을까요, 안좋을까요..? 5 고민엄마 2011/11/22 1,058
39172 가사도우미 해보고 싶어요 4 따뜻해 2011/11/22 1,851
39171 안철수, 다자대결 여론조사서 박근혜 제쳤다 2 세우실 2011/11/22 772
39170 시댁 조카와 친정 조카의 차이 18 라마 2011/11/22 5,118
39169 스마트폰 뭐 살까요 4 2011/11/22 1,071
39168 월요일날 위기탈출 넘버원 보신분들 알려주세요 2 위기탈출 2011/11/22 789
39167 크리스마스 이브날 오후4시 이후 강남 많이 막힐까요? 6 크리스마스 2011/11/22 1,012
39166 남편과는 말하기 싫은데요, 아이들있을때 티 안나게 하면서 남편과.. 4 냉전 2011/11/22 2,828
39165 저 김치 안담가요. 근데 주변에서 자꾸 김장 도와달라고 하네요... 12 김장 2011/11/22 2,617
39164 바람피는 남자,여자들 주위에 계신분, 혹은 남편, 와이프이신분... 14 바람피는 심.. 2011/11/22 6,154
39163 음악회나 콘서트 가는거 좋아하는데..맘 맞는 사람이 없네요. 12 좀 허무~ 2011/11/22 1,296
39162 싱크대 배수구 냄새 4 냄새 2011/11/22 1,802
39161 시어머니 빼닮은 남편...어떠세요??ㅠㅠ 7 속상하다 진.. 2011/11/22 1,701
39160 김장, 신랑 자랑질... ^^ 2011/11/22 724
39159 초등학교 수학 익힘책 3 이거슨 2011/11/22 1,384
39158 전체 틀니하는건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6 병다리 2011/11/22 4,809
39157 김장김치에 찹쌀풀 말고 맵쌀풀 넣어도 될까요? 7 .. 2011/11/22 5,103